
8월 첫날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인상됩니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도시가스 주택용 도매요금은 MJ(메가줄) 당 1.41원 인상됩니다.
서울시 4인 가구 기준으로 주택용 가스요금은 월 3,770원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가스공사는 미수금에 따른 재무 위기를 막기 위해 지난달 초 상업용과 도시가스 발전용 가스요금을 소폭 인상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상업용과 도시가스 발전용 요금을 구성하는 원료비가 MJ당 17.8294원에서 18.3999원으로 올랐습니다.
지역난방공사에서 운영하는 난방요금은 지난달 이미 한 차례 인상됐습니다.
지난 1일 자로 일제히 9.53% 오르면서, 주택용 난방 사용요금은 M㎈(메가칼로리) 당 101.57원에서 112.32원이 됐습니다.
이번 조치로 4인 가구 기준 난방요금은 연 7만 원 수준 인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월별로 환산하면 약 6,000원 오르는 겁니다.
4분기에는 전기요금 인상이 예상됩니다.
앞서 정부는 서민 부담을 우려해 올해 상반기 전기요금 인상을 유보했지만, 물가가 어느 정도 안정세를 찾았다고 판단해 요금 인상을 검토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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