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회, 찾아가는 현장 소통 주목
지난 23일 광주·전라지역 구직자 만나
'종합민원버스' 운영해 애로사항 해결
전자카드·기능등급·건설일드림넷 설명
지난 23일 광주·전라지역 구직자 만나
'종합민원버스' 운영해 애로사항 해결
전자카드·기능등급·건설일드림넷 설명
앞으로 건설 현장의 근로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처리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한 일터를 보장하기 위한 '종합민원버스'가 현장으로 찾아가는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24일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전날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상무지구 광주지사 회의실에서 '광주·전라지역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김상인 공제회 이사장이 직접 광주·전라지역을 방문해 지역 건설구직자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지방 소통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공제회의 '종합민원버스'인 종합지원이동반을 광주·전라지역 대규모 건설현장에 집중 배치해 운영합니다.
공제회 방문이 어려운 현장 건설근로자들을 직접 찾아가 각종 고용·복지사업을 안내하는 종합민원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찾아가는 지역 현장 소통 서비스를 다각적으로 제공합니다.
아울러 공제회는 전자카드제, 기능등급제, 건설일드림넷 등 제도정책 설명회와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참석자들로부터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건설 일자리 부족의 어려움을 듣고 김상인 이사장은 "대내외 경제 여건 어려움 등에 따른 건설일자리 부족 및 생계 어려움 문제 등에 대해 매 안타깝게 생각하며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이사장은 이어 "공제회의 건설근로자 특화 공공일자리사업과 건설일자리 플랫폼인 '건설일드림넷'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알선 등을 보다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건설근로자의 고용여건 개선 등을 관계 부처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공제회가 역할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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