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중소기업의 12월 경기 전망이 연말 특수에 대한 기대에 힘입어 3달 만에 소폭 반등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역 내 중소기업 202곳을 대상으로 12월 업황 전망 경기 전망지수(SBHI)를 조사한 결과, 86.4로 전월(84.0) 대비 2.4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의 조사치(99.0)와 비교해 12.6포인트 내려앉은 수치입니다.
SBHI는 100 이상이면 업황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100 미만이면 부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많음을 나타냅니다.
지역별로 광주는 전월(87.3) 대비 0.7포인트 떨어진 86.6, 전남은 지난달(79.9)과 비교해 6.2 포인트 오른 86.1로 전망돼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최근 금리 인상 기조와 고물가, 글로벌 경기 부진 등 국내외적 불안 요인 속에서도 연말 특수에 대한 기대 심리가 반영되며 소폭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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