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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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올림픽]높이뛰기 우상혁 공동 3위로 결승행 '사상 첫 메달 기대'
      높이뛰기 우상혁이 2024 파리올림픽 예선 공동 3위에 올라 결승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우상혁은 한국시간 7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m27을 넘어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이날 우상혁은 2m15, 2m20, 2m24를 모두 1차 시기에서 가볍게 넘었습니다. 2m27은 1차 시기에서 실패했지만, 2차 시기에서 바를 넘으며 2 연속 올림픽 결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도쿄 올림픽 챔피언이자 현역 최고 점퍼로 꼽히는 카타르의 무타즈 에사 바르심도 우상혁과 함께
      2024-08-07
    • [파리올림픽]안세영 사진 뺀 배드민턴협회 SNS..귀국 후 입 다문 안세영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28년 만에 한국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안긴 안세영이 대한배드민턴협회를 비판한 이후, 협회의 대응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안세영은 현지시간 8월 5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허빙자오를 2-0(21-13, 21-16)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방수현 이후 28년 만의 쾌거였습니다. 하지만 경기 직후 안세영이 협회의 운영 방식과 부상 관리에 대한 실망감을 공개적으로 표현한 후, 대한배드민턴협회는 공식 소셜미디
      2024-08-07
    • [파리올림픽]안세영, 기자회견 불참 "협회가 아무 말 하지 말고 기다리라고.."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이 기자회견에 불참한 것과 관련, 협회 측으로부터 '대기 지시'를 받았다는 취지로 발언했습니다. 7일 새벽 4시 배드민턴 대표팀과 함께 프랑스 샤를 드골 공항을 통해 귀국길에 오른 안세영은 비행기에 오르기 전 취재진과 만나, 전날 파리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배드민턴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 불참한 데 대해 "(협회가) 대기하라고 했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협회가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기다려'라고 지시했는데, 내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몰랐다"라고도 덧붙였습니
      2024-08-07
    • [파리올림픽]육상 높이뛰기 우상혁 오늘 출격..오후 5시 예선
      육상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28·용인시청)이 세 번째 올림픽 도전을 시작합니다. 수영의 김서영과 함께 우리나라의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 공동 기수를 맡은 우상혁은 7일 오후 5시 5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리는 높이뛰기 예선에 출전합니다. 출전 선수 31명 중 12위 이내 들어야 결선에 진출합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2m26을 넘어 예선 탈락한 우상혁은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2m35를 돌파해 트랙과 필드 종목을 통틀어 역대 한국 육상 올림픽 최
      2024-08-07
    • [파리올림픽]센강 수질 악화..오픈워터스위밍 훈련 취소
      2024 파리올림픽 트라이애슬론 경기가 모두 치러진 센강 수질이 나빠져 선수들의 훈련 일정이 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센강 수질이 수영에 적합하지 않아 이날 예정된 오픈워터스위밍(수영 마라톤)의 센강 훈련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올림픽 개막 이후 센강에서의 훈련 일정이 취소된 건 이번이 벌써 다섯번째입니다. 조직위는 센강 4곳에서 채취한 샘플 중 한 곳에서 배설물 지표인 장구균이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직위는 전날 오전 일찍 채취한 샘플들에서 대장균 수치는 '좋음'에서 '
      2024-08-07
    • [파리올림픽]'성별 논란' 여자 복싱 칼리프, 결승 진출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복싱에서 성별을 놓고 논란이 된 이마네 칼리프(26·알제리)가 결승 무대까지 진출했습니다. 칼리프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66㎏급 준결승전에서 잔자엠 수완나펭(태국)에게 5-0(30-27 30-26 30-27 30-27 30-27)으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했습니다. 칼리프는 경기 내내 압도적인 힘과 기량으로 상대를 밀어 붙여 판정에서도 넉넉한 점수 차로 이겼습니다. 칼리프는 린위팅(대만)과 함께 이번 대회 성별 논란을 불러
      2024-08-07
    • [파리올림픽]대통령실 "안세영 발언, 문체부가 조사..중대히 보고 있어"
      안세영 선수가 지적한 배드민턴 협회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진상 조사에 나섭니다. 대통령실은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의 배드민턴협회 비판 인터뷰에 대해 "중대하게 보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진상파악에 나설 것"이라고 6일 밝혔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도 보고를 받았다"며 "주무부처인 문체부가 트레이너 계약 문제나 훈련 과정의 선수 대우, 보호에 소홀한 부분이 있었는지 정확히 살펴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문체부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2024 파리올림픽이 진행
      2024-08-06
    • [파리올림픽]장애인-비장애인 '함께' 예술로 치유하는 '패럴림픽'
      '2024 파리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전 세계에서 활동한 장애인 예술가들이 파리에 모여 예술로 치유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뜻깊은 문화 행사를 개최합니다. 사단법인 장애인과오대륙친구들은 지구촌 최대 스포츠 축제 현장인 파리에서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습니다. '장애인과오대륙친구들'은 전남 나주에서 창작 근거지를 두고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쳐온 '장애인 화가' 김근태 작가의 주도로 2008년 결성한 장애인예술단체입니다. 이 단체는 장애인의 예술적 잠재력을 개발하고, 다양한 전시와 국제
      2024-08-06
    • [파리올림픽]김영록 전남지사 "'으뜸인재' 남수현, 뜻 깊어..인재육성 고속도로 만들어야"
      김영록 전남지사가 다양한 분야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인재육성 고속도로'를 잘 설계하자고 당부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6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 정책회의에서 2024 파리올림픽에서 맹활약한 전남 출신 선수 가운데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으뜸인재로 지원했던 선수가 있어 뜻깊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도로나 다리 등에 1천~2천억을 투자하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는 것 못지않게 인재 양성도 중요하다"며 "9,177명의 인재를 육성해 온 지난 5년의 실적을 다시 점검해 '인재육성 고속도로'를 만들자"
      2024-08-06
    • [파리올림픽]안세영 "은퇴 아냐, 고민하는 어른 필요"..협회 "선수 본인은 부족하다 느낀 듯"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안세영이 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협회 측은 대표팀이 귀국하면 안세영과 면담을 가진 후 입장을 정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안세영은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이후 공동취재구역에서, "제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대표팀한테 조금 많이 실망했었다"면서 "이 순간을 끝으로 대표팀이랑은 조금 계속 가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안세영은 이어
      2024-08-06
    • [파리올림픽]한국 태권도, 종주국 자존심 걸고 8년 만에 金 도전
      한국 태권도가 종주국의 자존심을 걸고 8년 만의 '금빛 발차기'에 도전합니다. 2024 파리 올림픽 폐막을 나흘 앞둔 7일 프랑스 파리의 명소 그랑팔레에서 태권도 일정이 시작됩니다. 한국 태권도는 올림픽 무대에서 늘 금메달을 수확하다 2021년 도쿄 대회에서는 '노골드' 수모를 당했습니다. 도쿄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따내는 데 그쳤습니다. 파리는 태권도를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포함하는 결정이 내려진 1994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가 열린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8년 만의 금메달을 수확해 또 하나의 전
      2024-08-06
    • [파리올림픽]'배드민턴 金' 안세영, 협회에 작심 발언 "부상 겪을 때 대표팀에 크게 실망"
      '셔틀콕의 여왕' 안세영(22·삼성생명)이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딴 직후 배드민턴 대표팀에 대한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안세영은 5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9위 허빙자오(중국)를 2-0(21-13, 21-16)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시상식을 마치고 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안세영은 "제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대표팀한테 조금 많이 실망했었다"면서 "이 순간을 끝으로 대표팀이랑은 조금 계속 가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
      2024-08-05
    • [파리올림픽]유도銀 허미미, 내일 독립투사 현조부 기적비 참배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딴 유도 대표팀 허미미(경북체육회)가 독립운동가이자 현조부인 허석 지사의 추모기적비를 찾습니다. 허미미는 6일 오전 대구광역시 군위군을 찾아 현조부 추모기적비에 참배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허미미는 파리 올림픽 일정을 끝내고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동료들과 귀국한 뒤 "올림픽 메달을 따면 현조 할아버지께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내일 참배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허미미는 한국 국적 선택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할머니를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는 "(할머니의 뜻을 따라)
      2024-08-05
    • [파리올림픽]'셔틀콕의 여왕' 안세영, 여자 단식 金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이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안세영은 5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9위 중국의 허빙자오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안세영은 경기 시작부터 특유의 탄탄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21-13으로 1세트를 가볍게 가져왔습니다. 2세트에서도 상대의 실수를 유도하는 차분한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앞서나갔습니다. 경기 막판 금메달을 위한 한 점을 앞두고 긴 렐리 끝에 연거푸 실점을 하며 손에 땀을 쥐기도 했지만, 마
      2024-08-05
    • [파리올림픽]순천시, '양궁 여제' 남수현 선수 부모에 감사 인사
      전남 순천시가 2024 파리올림픽 여자양궁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 획득한 남수현 선수의 부모를 초청해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4일 순천시청 소속인 남 선수의 부모와 오빠를 시청으로 초청해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흔들림 없이 당당하게 메달을 딴 남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부모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남 선수 부모는 "딸이 초등학교 3학년 양궁을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성실함으로 훈련에 임했다"면서 "성원해 주신 순천시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습니다. 남 선수는 지난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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