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공천에서 이른바 '올드 보이' 인사들을 컷오프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 핵심 관계자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 등 소위 올드보이라고 하는 분들에 대해 공천 배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올드보이 인사들의 총선 출마에 대한 당 내부와 국민 여론 등이 긍정적이지 않다고 판단해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전 원장과 정 전 장관은 이번 총선에서 모두 5선 도전에 나섰습니다.
박 전 원장은 초선 윤재갑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전남 해남·완도·진도에 출마한 상태며, 17대 대선 후보를 지낸 정 전 의원은 재선 김성주 의원의 지역구인 전북 전주 병에서 5선에 도전합니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떡잎이 져야 새순이 자란다"면서 새 인물을 내세운 '공천 물갈이' 의지를 내비친바 있습니다.
#박지원 #정동영 #민주당 #올드보이 #컷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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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로그아웃끝까지 전라도를 이용한다
82세 나와 머를 하겠다는거냐
지금도 온갓 방송에나와 추태를 보이고있다
국정원장까지 했으면 조용히 지내하지
대게나 상납 받다 걸리고
그나이에도 부끄러운걸 모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