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달마고도·코리아둘레길 워킹데이' 11월까지 운영

    작성 : 2023-05-23 11:24:16
    ▲해남 달마고도 4코스 사진 : 연합뉴스
    전남 해남군이 '해남 달마고도·코리아둘레길 워킹데이' 걷기 행사를 11월까지 매달 운영합니다.

    '산과 바다를 걷는 땅끝 낭만 걷기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 시작해 매달 둘째·넷째 주 토요일마다 트레킹가이드와 함께 걷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프로그램은 '마냥걷기'와 '새벽걷기', '일몰걷기', '걷기탐방' 등 매번 다른 코스와 테마로 진행됩니다.

    또, 단순한 걷기뿐 아니라 줍깅(줍다+조깅)을 통해 환경보호도 함께 실천할 예정으로, 참여자들에게는 봉사활동 실적이 인정됩니다.

    해남군은 차수별 선착순 40명씩 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신청은 해남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해남 걷기여행 후기 SNS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2023년 ‘달마고도·코리아둘레길 걷기행사’에 참여하거나 개별로 해남의 걷기여행길(달마고도, 코리아둘레길)을 걷고 나서 SNS를 통해 후기를 작성하면 매달 말, 5명을 선정해 해남 농수특산물 꾸러미를 보내줍니다.

    SNS 후기 이벤트 참여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입니다.

    해남군은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걷기여행길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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