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금) [모닝와이드] 타이틀+주요뉴스

1. "할아버지는 학살자"..5월 단체 "비리 밝혀지는 계기되길.."

고 전두환 씨 손자가 SNS를 통해 할아버지인 전두환 씨를 '학살자'로 규정하고, 5·18 피해자들의 아픔에 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5월 단체긍정적인 입장을 밝히며, 전 씨 일가에 대한 비리가 밝혀지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 축의금 장사?..부적절한 처신 비판에 결국 '사과'

김성 장흥군수가 아들 결혼식을 앞두고 축의금 계좌번호가 명시된 청첩장을 천 300여 명에게 발송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단체장의 부적절한 처신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 군수가 사려 깊지 못했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3. "광주 법인택시 보조금 20억 부당 지급했다"

광주광역시가 지난 5년 동안 법인택시회사 노후 차량 교체를 위해 지급한 56억 원 중 20억 원 이 부적절하게 지급된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4. 또 광주에 프리미엄 가전..제대로 투자될까?

삼성전자가 비수도권에도 10년 간 60조 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광주사업장에는 7년 전에 발표한 프리미엄 가전을 또 다시 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면서 제대로된 투자가 될지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