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영농철 맞이 외래병해충 긴급 방제

    작성 : 2022-05-05 11: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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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가 영농철을 맞아 산림과 농경지에 큰 피해를 주는 외래병해충을 긴급 방제합니다.

    전북도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꽃매미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해충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3,550㏊를 긴급 방제한다고 밝혔습니다.

    긴급 방제에는 예찰 방제원 52명을 투입하고 해충 알집 제거와 약제 살포 등을 통해 효과를 높일 계획입니다.

    이들 외래병해충은 봄철 산림에서 부화해 과수나무의 즙액을 빨아먹어 나무의 성장을 막습니다.

    또, 과수의 줄기를 말라죽게 하거나 그을음병 등을 일으키는 등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적기에 방제를 시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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