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에 대한 제명이 추진되는 데 대해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것이 죄라고 생각한다면 제명하라"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22일 자신의 SNS에 "저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이 국회에 제출됐다"며 "정치적 편향성으로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것이 죄라고 생각한다면 저를 제명하시라"라고 적었습니다.
앞서 전날 더불어민주당 등 야5당은 윤 의원에 대한 제명촉구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윤 의원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대한 폭도들의 습격과 폭동 사태를 조장하고 선동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며 "윤 의원은 해당 중대범죄를 저지른 자들을 옹호하고 고무하는 등 책임이 상당히 있다"는 주장입니다.
이에 윤 의원은 "제가 대한민국의 체제를 위협하는 3대 카르텔인 종북좌파 카르텔, 부패 선관위 카르텔, 좌파 사법 카르텔이 몸서리치도록 두렵다면 저를 제명하시라"며 "보수와 진보의 진영을 떠나 공정과 상식이 무너지는 세상을 젊은 세대에게 물려줄 수 없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전면에 나선 저를 제명하겠다면 그렇게 하시라"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민주당발 의회독재의 권력과 폭거가 저를 위협한다고 해도 저의 신념은 굽혀지지 않는다"며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제명으로 대한민국의 공정이 바로 선다면, 저는 기꺼이 정의의 제단에 몸을 던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의원은 지난 18일 서울서부지법 앞에서 "젊은이들이 담장 넘다가 유치장에 있다고 해서 관계자와 얘기했고 곧 훈방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탄핵 반대 집회에서는 "여러분! 뭉치자! 싸우자! 이기자!"라고 발언했고, 지난 5일 전광훈 사랑제일교사가 연 관저 앞 집회에서도 전 씨에게 90도로 고개 숙여 인사하며 "성스러운 전쟁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너무나도 존귀하신 전광훈 목사님, 나라를 지키는데 가장 선봉에 선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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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로그아웃그러니 부디 잘 타일러서 집에 보내주십시요!
살아보니 문제 부모는 있어도 문제아는 없더이다.
다 우리 어린아이와 같은 어른들의 잘못입니다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자는 의도이지 어디 폭력을 유도했는가? 간첩잡자는 나라 살리자는 대통령까지 탄핵시킨 민주당과 야당들은 당장 철회하시오
나라를 지키고 대통령을 지키는 일엔 남녀노소 가릴것 없고, 빈부 유명 무명, 이단 사단 가릴것 없소!! 나라가 바로서야 모든 국민은 평화롭게 살기때문이요!!
인천시에는 청소차가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