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의총 "선거민심 받들겠다..수도권·충청 전진배치"
혁신위·총선기획단·인재영입위 출범
혁신위·총선기획단·인재영입위 출범
국민의힘이 15일 의원총회를 열고 현재의 '김기현 대표 체제'를 유지하며 당 쇄신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의총을 마치고 기자들에게 "김 대표를 중심으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나타난 민심을 받들어 변화와 쇄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우선 당 혁신기구와 총선기획단을 출범시키고, 인재영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정책정당'으로서 민생경제 회복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당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또 "김 대표가 당과 정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비주류를 중심으로 김 대표 사퇴 요구가 나왔지만, 김 대표를 중심으로 당 쇄신과 당정 관계 변화를 모색하기로 한데 대해 "최종적으로 의원들이 공감대를 이뤘다"고 윤 원내대표는 덧붙였습니다.
당 정책위의장과 사무총장 등 전날 총사퇴한 임명직 당직자들의 후속 인선은 수도권·충청권 인사들을 전면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의총을 마치고 기자들에게 "인선은 통합형, 그리고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전진 배치된 형태로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쇄신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2 16:30
폐지 줍는 줄 알았는데..손수레 끌며 택배 '슬쩍'
2024-11-22 15:52
'마세라티 뺑소니범'에 징역 10년 구형.."유족에 사죄"
2024-11-22 15:10
"왜 내 아이 밀쳐!" 대리기사에 사커킥 날린 부부 징역형
2024-11-22 14:38
이재명 '법인카드' 재판, '대북송금 유죄' 재판부가 맡는다
2024-11-22 14:20
80대 노모 태운 채 음주운전한 60대..하천으로 추락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