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이어가며 부산엑스포 유치에 총력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18일(현지시간) 뉴욕 도착 직후 첫 일정으로 라닐 위크라마싱하 스리랑카 대통령과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가진 윤 대통령은 산마리노와 브룬디, 체코 등 10개국에 가까운 정상회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유엔총회 전후로 최소 30개국과의 양자 정상회담을 통해 엑스포 유치에 총력전을 펼칠 계획입니다.
특히 엑스포 개최지 투표권을 가진 국제박람괴기구 회원국들을 집중적으로 만날 예정입니다.
20일에는 제78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북·러 군사협력에 경고 메시지를 낼 계획입니다.
21일에는 뉴욕대 '디지털 비전 포럼'에 참석해 디지털 규범 질서의 기본 방향이 담기는 '디지털 권리장전'의 발표 계획을 국제사회에 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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