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데 이어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어제(5일) 오후 평산마을 사저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40여분 동안 환담하고, 사저 앞 식당에서 막걸리를 곁들인 만찬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 전 대표의 부인 김숙희 여사와 최측근인 윤영찬 의원이 동행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예방 후 자신의 SNS에 "문(전)대통령님과 나라 걱정, 민주당 걱정을 포함해 여러 말씀을 나눴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 묘역에 헌화ㆍ분향했고, 묘비를 둘러볼 땐 잠시 눈가를 훔치기도 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방명록에 '대통령님 대한민국이 원칙과 상식의 세상으로 다시 서도록 못난 후대들을 깨우쳐 주십시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사저로 향해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와 환담했습니다.
한편, 이 전 대표는 이재명 대표와의 회동 시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일정을 조정하고 있을 것"이라며 "(다른 곳에) 더 인사를 드린 다음 뵙는 걸로 얘기가 됐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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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로그아웃지나가는 개가 하늘보구 웃을일이다ㅡㅋㅋ
나라 말아 먹은 주제에
제발 문어벙이는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꼴도 보기 싫은 소대가리 아닌가?
삶은소대가리 소리 들으면서도 찍소리 못하고 몇백조 빚에 탈원전으로 전기요금폭탄.재정손실 등등등
낙연씨는 사죄가 우선이고
백의종군이 두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