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영웅 희생 왜곡하는 행위는 반국가행위"

    작성 : 2023-06-13 11:15:01
    ▲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 개회 선언 사진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야권 인사들의 천안함 막말을 정면으로 겨냥해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3일) 국무회의에서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행위는 대한민국 국가 정체성을 부정하는 반국가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최근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을 향해 "함장은 원래 배에서 내리면 안 된다. 부하들 다 죽이고 어이가 없다"는 발언과 민주당 혁신위원장으로 선임된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의 과거 '천안함 자폭' 발언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는 자유를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는 보훈의 달 6월"이라면서 "국가의 품격은 국가가 어떠한 인재를 배출하느냐보다 누구를 어떻게 기억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 윤 대통령을 비롯한 국무위원 전원은 태극기 배지를 가슴에 달고 참석했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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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륜
      이재륜 2023-06-13 16:25:43
      나도 북의 소행이라 하고 싶다. 그러나 당시 대통령 mb가 사고직후, 내가 해봐서 아는데 하며 파도에의해서도 두동강알 수 있다고 허더니 어느날 갑자기 북한 소행이라 그랬어. 그리고 북한 소행에 대한 반대의견은 묵살하고 무시하기 시작했어. 그래서 천안함 사건은 정치화되어 팩트를 아직 모르는 미제사건인데, 북의 소행이라는데 아니라고 할려니 북을 비호하는듯하여 그저 입다물고 있는 상황이 내가 파악하는아는 진실.
    • 김동연
      김동연 2023-06-13 12:14:56
      너야말로 반국가 행위를 일삼는 빨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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