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소폭 올랐습니다.
한국갤럽이 오늘(5일) 발표한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에서 긍정평가는 33%로 전주 대비 3%p 상승했습니다.
부정평가는 6%p 하락한 57%를 기록했습니다.
긍정평가의 이유 중 '외교'가 3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는데,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워싱턴 선언'을 이끌어낸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성과에 대해서는 '국익에 도움이 됐다' 43%, '도움이 되지 않았다' 42%로 비슷했습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일주일 전보다 3%p 상승한 35%를 기록해 32%를 기록한 민주당보다 앞섰습니다.
국민의힘의 지지도가 민주당을 앞선 건 7주 만입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일~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9.2%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尹 대통령 지지율 33%
美 국빈 방문 '국익에 도움' 43% VS '도움 안 돼' 42% 비슷
국민의힘 지지율 35%, 7주 만에 민주당 앞서
美 국빈 방문 '국익에 도움' 43% VS '도움 안 돼' 42% 비슷
국민의힘 지지율 35%, 7주 만에 민주당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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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로그아웃기자 양반 정도껏 빨어
누가 믿을 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