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섭 전 대표는 지난 2006년 이재명 대표의 성남시장 선거 당시 선대본부장을 지낸 측근입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대표는 백현동 부지 용도변경에 대해 성남시장 시절 국토부 협박으로 어쩔 수 없이 한 일이라고 했다"며 "그런데 어째서 이 대표 측근이 용도변경 대가로 무려 77억원의 돈을 받아 챙긴 것인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이제 대한민국에서는 '마이다스의 손'이 '이재명 대표 측근'이라는 의미로 사용될 것"이라고 비꼬면서 "앞으로 몇명의 측근들이 더 '마이다스의 손' 인증을 받을지 지켜보겠다"며 "이제는 우리 국민 모두가 이 대표의 거짓말을 다 아는 사이가 됐다"고 비난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14일 김 전 대표를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심사)을 한 뒤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지난 2015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백현동 개발사업 인허가 관련 편의 알선 대가로 부동산 개발업체 대표 정모씨에게서 77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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