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방역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했음에도 손실보상 대상에서 제외된 광주의 방문판매업종 소상공인 150개사에 보상의 길이 열렸습니다.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0월부터 12월말까지 방역제한조치를 받은 직접판매홍보관의 경우 손실보상금 지급대상이지만, 광주광역시가 일부 기간 방역조치를 해제한 시설은 지급 여부가 불투명했습니다.
이에 김 의원은 소관부처 등을 대상으로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중기부는 해당 방문 판매업종 소상공인도 별도의 방역조치 기간을 감안해 보상금을 산정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손실보상 대상으로 포함된 소상공업소는 광주 지역 150개사에 달합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인 김경만 의원은 지난 6월 광주 서구을에 지역사무소를 개소하고 '서구을 시민 소통의 날' 행사를 매달 개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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