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전 대통령은 추석 연휴 첫날 페이스북을 통해 "끝을 모르는 코로나와 민생 경제의 어려움에 태풍 힌남노까지, 힘겨운 분들이 많습니다"라면서 "잠시 무거운 짐 내려놓고 위로 받고 힘을 얻는 시간 되길 기원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모처럼 사랑하는 가족과 웃음꽃 가득하길 바랍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 다함께 행복한 추석을 소원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페이스북 전문>
청명한 하늘 선선한 바람,
완연한 가을입니다.
어려운 세월을 보내며 한가위 명절을 맞습니다.
끝을 모르는 코로나와 민생 경제의 어려움에 태풍 힌남노까지,
힘겨운 분들이 많습니다.
잠시 무거운 짐 내려놓고
위로 받고 힘을 얻는 시간 되길 기원합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모처럼 사랑하는 가족과 웃음꽃 가득하길 바랍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
다함께 행복한 추석을 소원합니다.
2022. 9. 9.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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