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20대와 50대가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늘 3일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광주 20대 여성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된 만큼 지역 전파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남지역에선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50대 남성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의심돼
오늘 3일 재검사한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전남도는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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