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식량 자급률이 10년 만에 9%p 넘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해수위소속인 서삼석 의원은 국내 식량 자급률이 지난 2009년 56.2%에서 지난 2018년에는 46.7%까지 9.5%p나 하락했다며, 환경오염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해 국내 식량 자급률 확보를 위한 국가의 의무를 헌법에 명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사료용 수요까지 감안한 곡물 자급률은 더 낮아 지난 2018년 기준으로 보리가 31.4%, 콩 6.3%, 밀과 옥수수는 0.7%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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