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지역 의원들이 냉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보상 현실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소병철, 서삼석, 신정훈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역 국회의원 6명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4월 초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이상기후로 전남 등 전국 9개 지역 7,000여 ha(헥타르)의 면적에서 농작물이 냉해 피해를 입었다며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정부가 올해는 과수 4종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보상률을 기존 80%에서 50%로 낮추는 방침을 세워 농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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