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됐던 광주복지재단의 비리 의혹이 대부분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지난달 광주복지재단을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부당채용과 갑질, 겸직위반 등 6건의 행정 비리가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위원회는 비리에 연루된 직원들에 대해 계약해지 2명, 훈계 5명, 경고 1명 등의 조치를 재단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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