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월호 수색과정에서 발견된 뼛조각은 이미 수습된 희생자의 유골로 확인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4일과 1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목포 신항 세월호 선체 절단물 수색과정에서 발견한 뼈 3점에 대한 DNA를 감식한 결과 이미 발견됐던 수습자의 유골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미수습자 5명을 찾기 위한 세월호 수색작업은 다음 달 선체를 세우는 작업으로 중단됐다가 6월에 재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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