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센터가 원장 부인이 대표로 있는 회사에 4천만 원을 지원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디자인센터가
산업화 디자인 상용화 지원사업을 통해
한 업체에게 4천만 원을 지원했다가
문제가 돼 회수 조치 했는데,
해당 업체는 센터 원장 부인이
대표이사로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직원 행동 강령과 지방계약법에는
직무와 관련이 있거나 배우자가 임원이면,
수의 계약을 못하게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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