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대선 후보로는 가장 먼저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가 광주*전남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광주*전남이 정치의 상징 뿐아니라 이제는 경제와 일자리 창출의 상징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문 전 대표가 내놓은 광주 공약은
님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
원도심 재생산업 본격 추진 등입니다.
(out)
광주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미래형 자동차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자동차밸리 조성과 광주형 일자리 성공 모델의 전국적 확산을 약속했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 "자동차 100만 대 생산기지를 넘어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겠습니다. 특별법을 제정해 친환경 자동차 정책을 지원하겠습니다. 산업 혁신이 '사회통합 일자리'로 이어지게 할 것입니다."
호남고속철의 무안국제공항 경유를 통해
무안공항을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남 발전 공약도 밝혔습니다.
광양항 기반시설 확충과 부산~목포 해안관광도로 건설,그리고 목포를 크루즈 항으로 키우는 등의 서남해안 관광*휴양 벨트 조성 등의
공약도 내놨습니다. (out)
광주*전남 공동 발전을 위해서는
혁신도시를 에너지신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지금까지 광주*전남이
정치의 상징이었다면 이제는 경제와 일자리
창출의 상징이 되야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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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장이 모레 전북에서 호남 공약을
발표하는 등 호남 경선을 코앞에 두고
대선 후보들이 본격적인 지역 공약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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