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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 "국회의장, 이재명 대표와 충분한 교감..'미애로합의봐' 응원 감동, 울컥"[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22대 국회 전반기를 이끌 국회의장 후보 등록이 오늘(7일)과 내일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여의도초대석', 4·10총선에서 6선, 22대 국회 최다선 고지에 오르며 헌정사상 첫 여성 국회의장에 출사표를 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장관님 어서 오십시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저희 분장하시는 분이 장관님 오신다고 하니까, 엄청 무서운 분인 줄 알았는데 인상이 정말 부드럽다고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 그런 말씀 평소에 좀
      2024-05-07
    • 박찬대, 대통령 정무수석에 "채 상병 특검, 거부하면 파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만나 '채 상병 특검법'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7일 자신의 취임 축하를 위해 국회를 찾은 홍철호 정무수석에게 "거부권을 행사하면 정국에 상당히 파란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민주당이 총선 당시 공약한 '전 국민 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해 오는 9일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추경 편성을 논의하자고도 제안했습니다. 이 같은 제안에 홍 수석은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은 채 경청한 것으로 알려졌습
      2024-05-07
    • '尹동창' 정재호 주중대사 '갑질 의혹'..외교부 "징계 사안 아냐"
      부하 직원에 대한 갑질 의혹이 제기된 정재호 주중대사에 대해 외교부가 징계 사안은 아니라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7일 외교부 감사 결과에 따르면, 정 대사는 주재관 대상 교육 과정에서 일부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징계 등 신분상의 조치가 이뤄질 정도는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외교부는 또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등 다른 사안에 대해선 사실과 다르거나 증거가 없어 '불문 종결' 결정을 내렸습니다. 앞서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지난 대선 당시 윤 대통령의 정책 자문을 지냈던 정재호 대사가 대사
      2024-05-07
    • 추미애 "尹 기자회견, 민심 챙기는 척..국정 관심 있나, 국민에 거짓말 안 돼"[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의 오는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대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국정기조를 바꾸지 않고 민심과 민생을 챙기는 것처럼 하시는 것은 국민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꼬집었습니다. 추 전 장관은 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윤 대통령 기자회견에 이런 내용은 꼭 담겨야 한다든지, 조언하실 말씀이 있냐"는 진행자 질문에 "조언을 듣지 않으시기 때문에"라며 "지금 조언 가지고 되는 성격은 아니고요. 국정 기조를 바꾸셔야 되는 거죠"라고 냉소를 섞어 답했습니다. 추 전 장관은 그러면서 "자꾸 무슨 뭐 민
      2024-05-07
    • 이준석 "尹대통령은 '돈 안주는 이재명'..한동훈은 '꽝' 복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돈 안 주는 이재명'이라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이 대표는 7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오는 9일 예정된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과 관련, "어느 누구도 바뀔 거라고 기대하지 않는다"라고 혹평했습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지금부터 바뀌겠다고 하는 건 흔히 신년 약속으로 '다이어트하겠다' 이런 정도의 약속으로 들리지, 누구도 바뀔 거라고 기대하지 않고 작심삼일일 거라고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조 심판을 하자'고 하려면 저기보다 월등히 도덕적으로 우위에
      2024-05-07
    • '여의도 대통령' 호칭까지 등장 "25만원 지원금을 법으로? 정부 기능 사라지는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대표 체제가 공고화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입법을 통한 독주를 이어가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 여야 모두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진수희 전 국민의힘 의원은 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금 민주당에서 박찬대 신임 원내대표를 보면 여의도 대통령실의 핵심 관계자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금 모든 것을 다 특검으로 또 법률안은 민주당이 원하는대로 하겠다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관계자들은 이렇게 하는 것이 총선 민의라고 이야기하고 있다"며 "차라리 22
      2024-05-07
    • 尹, 민정수석비서관 신설.."사법리스크, 제가 해야 할 문제"
      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비서관을 새로 만들고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신임 민정수석에 임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민정수석 인선을 발표하고 "국민을 위해서 (민정수석을) 설치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정수석 설치 이유에 대해선, "민심 청취 기능이 너무 취약해서 그동안 언론 사설부터 주변 조언 등을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과거에 김대중 대통령도 역기능을 우려해서 법무비서관실만 두셨다가 결국은 취임 한 2년 만에 다시 민정수석실 복원했다"면서, "저도 아무래도 복원하는 게 좋겠다는 생
      2024-05-07
    • 조국 "민주당보다 더 빠르고 더 강하고 더 용감하게 싸워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제1당 민주당보다 더 빠르고 더 강하고 더 용감하게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차 당선자총회에서 "대표로서 우리 당에 한 표를 주신 690만명의 국민들이 무엇을 바라고 있으실까 매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권과의 싸움에서는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며 "우리가 두려워하고 주저하면, 국민이 따라 주질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복리증진을 이루어내기 위해서 독하게 일해야 한다"며 "우리는 원내 3
      2024-05-07
    • 나경원 "여의도 대통령 따로 있어..여의도 안에선 우리가 야당"
      "용산 대통령이 따로 있고, 여의도 대통령이 따로 있는 그런 정국 아닌가" 국민의힘 나경원 당선인(서울 동작을)은 6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지금 이재명 대표가 여의도 대통령이라는 이야기를 한다"며 "국회의 권한이 굉장히 강해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내놓은 많은 공약을 지금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 당선인은 현 정부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을 사례로 들었습니다. 그는 "여의도 대통령 시대이고, 민주당은 이번 선거를 통해 이재명 대표 1당 체제로 확실하게 굳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2024-05-06
    • 尹 대통령, 9일 오전 10시 대통령실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취임 2주년에 앞서 하루 전인 오는 9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김수경 대변인은 6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기자회견에 앞서 집무실에서 먼저 영상을 통해 지난 2년 국정운영 기조와 정책 상황을 설명해 드리고, 앞으로 3년 국정 운영의 계획을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후 브리핑룸으로 이동해 기자회견을 통해 질의응답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
      2024-05-06
    • '의대 증원 2000명' 회의록 없다?..의료계, 복지부·교육부 직무유기 7일 고발
      '의대 증원 2000명' 관련 회의록을 작성하지 않은 복지부와 교육부 장차관 등 5명에 대해 의료계가 직무유기 혐의로 이들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정근영 전 분당차병원 전공의 대표와 이병철 법무법인 찬종 변호사는 7일 오후 2시에 공수처에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습니다. 고발 대상은 조규홍 복지부 장관, 박민수 복지부 2차관, 이주호 교육부 장관, 오석환 교육부 차관,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 등 5명입니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지난 2월 6일 복지부 산하 보건의료정책심의회(이하 보
      2024-05-06
    • 조국 "김건희 명품백 신속수사? 결론은 불기소"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대검찰청의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신속 수사 지침’에 대해 거대 야권이 추진하는 특검법을 방어한 뒤 불기소 수순으로 가기 위한 눈속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총선 이후 재개 움직임을 보이는 김 여사 관련 검찰 수사에 대해 ‘국민의 눈을 가리기 위한 여론전’이라는 주장을 내놨습니다. 조 대표는 6일 자신의 SNS에 “총선 민심을 생각한다는 생색을 내면서 특검법을 막기 위한 것”이라며 “검찰이 제대로 수사할 수 있다는 기
      2024-05-06
    • "尹 지지율 30.3%..4주 연속 30%대 초반"[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주 연속 30%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2.2%p)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0.3%로 집계됐습니다. 일주일 전 같은 조사보다 오차범위 내인 0.1%p 상승한 수치입니다.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월 1주차 37.3%를 기록한 이후 최근 4주 연속 30%대 초반(32.6%→32.3%→30.2%&rarr
      2024-05-06
    • '기술 유출 의혹' 인도네시아 "KF-21 분담금 합의금의 ⅓ 6천억 원만 내겠다"
      인도네시아가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개발 분담금을 당초 합의한 금액의 3분의 1 정도만 납부하겠다고 우리 정부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는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가 이미 납부한 KF-21 개발 분담금 3천억 원 외에 2026년까지 3천억 원을 추가로 납부해 총 6천억 원을 내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2016년 1월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개발비의 20%인 약 1조 7천억 원(이후 약 1조 6천억 원으로 감액)을 2026년 6월까지 부담하는 대신
      2024-05-06
    • 김진표, 채 특검법 상정.."尹 거부권 많아 재의결 일정까지 고려"
      김진표 국회의장이 5일 채 해병 특검법 추가 상정을 위한 의사일정 변경에 동의한 것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하도 거부권을 많이 행사했다"며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김 의장은 5일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과 인터뷰에서 "이 법안(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시간을 충분히 보장해 줘야 하기 때문"이라며 "(지난 본회의에서) 표결을 안 하면 거부권 행사에 필요한 법정 기간 문제도 남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 다시 본회의에서 재의결해야 한다"며 "5월 20일에서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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