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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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원 전남도의원 "도립대, 특화대학으로 육성해야"
      국립목포대학교와의 통합을 앞둔 전남도립대학교를 호남권 유일의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키워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박종원 전남도의원은 통합대학 담양캠퍼스가 공연음악, 미디어크리에이터 등 MZ세대 선호 문화·예술 전공을 확대하고, 항공드론융합, 미래자동차 등 첨단 모빌리티 미래산업 전공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국 최초의 전문학사-학사과정 연계 국립대 모델을 완성한 양 대학은 2026년 3월 '국립목포대학교'로 공식 출범하며, 박 의원은 이를 통해 담양캠퍼스가 특화 전문교육을 바탕으로 세계
      2025-11-19
    •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총력전...서울서 유치 다짐
      【 앵커멘트 】 총사업비 1조 2천억 원 규모의 핵융합 연구시설 유치에 나선 전남도가 서울 국회를 찾아 유치 결의를 다지고 힘을 모았습니다. 전남도는 한전 등 에너지 인프라가 집적된 나주가 최적지라며 유치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최종 후보지는 이달 말 발표될 예정입니다. 정지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 "인공태양, 전남 나주로" 인공태양 연구시설 공모에 나선 전남도가 국회를 찾아 지역 국회의원들과 유치를 다짐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인공태양의 나주 유치를 확신한다며 지난 2021년 방사능가속기
      2025-11-19
    •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 '중재안 공감대' 형성
      【 앵커멘트 】 광주 민간공항과 군 공항 통합 이전 문제가 마침내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대통령실의 주재로 관련 지자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전 협의를 진행했으며, 정부가 마련한 중재안에 대해 큰 틀의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을 위한 핵심 쟁점 해결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대통령실 김용범 정책실장 주재로 강기정 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김산 무안군수가 용산 대통령실에서 사전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통합 이전의 주요 현
      2025-11-19
    • 李대통령, 김건희특검 수사기간 올 연말까지 연장 승인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수사 기간 30일 추가 연장 요청을 승인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김건희 특검이 김건희특검법 제9조 제4항에 따라 이 대통령에게 수사 기간 30일 연장을 요청했고, 대통령은 이를 검토한 뒤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앞으로도 특검이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인 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승인으로 김건희 특검의 수사 기간은 다음 달 28일까지 연장됐습니다. 이는 특검법이 허용한
      2025-11-19
    • 신장식 "7천800억, 실체 없어...이재명 엮기 위한 영끌 조작, 검란 대가 치러야" [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사흘 뒤 일요일 조국혁신당이 전당대회를 열고 조국 비대위원장을 당 대표로 선출합니다. 조국혁신당 시즌 2가 시작하는 셈인데요. '여의도초대석', 조국혁신호의 수석항해사를 자처하며 최고위원 선거에 출사표를 낸 신장식 의원과 정치권 현안 및 조국혁신당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신장식 의원: 네. 안녕하세요. 신장식입니다. △유재광 앵커: 저희 '여의도초대석' 처음 모셨는데. 간단한 인사말씀 한 말씀. ▲신장식 의원: 네. 그 유명한 '여의도초대석'에 드디어 초대를 받았고요
      2025-11-19
    • 이준우 "김용범 고성, 전남지사 출마 염두에 둔 정치적 계산"[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회 운영위에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거칠게 충돌했는데, 김 실장이 고성으로 격분하면서 우상호 정무수석까지 나서 말리는 상황이 됐습니다. 김 실장의 '갭투자' 의혹을 제기한 김 의원은 내년 정부 예산에서 '청년 전세가 될 수 있는 정부 대출, 정책 대출을 거의 다 잘랐다'고 지적하며 "따님한테 임대주택 살라고 하고 싶으시냐" 압박했습니다. 이에 김 실장은 "갭 투자가 아니고, 청년들을 위한 대출을 줄인 것도 없다"며 "어떻게 가족을 엮어서 말하느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KBC 라디오 <
      2025-11-19
    • 박종원 전남도의원 "전남도립대, 글로벌 명문 특화대학으로 육성해야"
      국립목포대학교와의 통합을 앞둔 전남도립대학교를 호남권 유일의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키워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박종원 도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1)은 19일, 통합대학 담양캠퍼스가 '문화·예술 및 지역 주력-미래산업'에 특화된 세계적인 명문대학이 되도록 촉구했습니다. 특히, 담양캠퍼스 4년제 과정에 공연음악, 미디어크리에이터, 뷰티미용 등 MZ세대 선호 문화·예술 전공을 확대하여 글로벌 인재 양성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항공드론융합과 미래자동차 등 첨단 친환경 모빌리티
      2025-11-19
    • 신주호 "론스타 소송 승리가 이재명 정부의 쾌거라고? 너무 고약한 심보"[박영환의 시사1번지]
      한국 정부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의 외환은행 매각 관련 국제 분쟁에서 최종 승소해 약 4,000억 원에 달하던 배상 책임이 전액 소멸됐습니다. 이로써 론스타와의 20년 넘게 이어진 '악연'이 우리 정부의 완승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긴급 브리핑을 갖고 "국가 재정과 국민 세금을 지켜낸 중대한 성과"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민주당 정권은 뒤늦게 숟가락 얹으려 하지 말라"며 법무부 장관 당시 ISDS 소송을 추진했을 때 민주당이 강력 반대한 사실을 비판했습니다.
      2025-11-19
    • 정청래 "잃어버린 대구의 시간, 다시 돌리겠다"...TK 민심 공략 나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구를 찾아 "잃어버린 대구의 시간을 다시 돌리겠다"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TK(대구·경북) 민심잡기 행보에 나섰습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으로서는 대구가 어려운 지역임이 분명하지만, 지극정성으로 다가가면 변화는 가능하다"며 "민주당은 대구 발전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구 회복을 선언하며 끊임없이 대구 민심의 문을 두드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의에 앞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2025-11-19
    •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이전' 본격 재시동...대통령실·지자체 4자 첫 협의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대통령실과 지자체 간 첫 사전 협의가 19일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회의는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주재로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김산 무안군수가 참석해 통합이전 주요 쟁점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전남 타운홀 미팅에서 약속한 '대통령실 주관 군공항 이전 6자협의체' 가동을 위한 사전 단계로 진행됐습니다. 회의에서는 그동안 각 기관이 제기해온 이전 부지 조정, 주민지원, 발전 대책 등 핵심 현안을 놓
      2025-11-19
    • 김재원 "김만배 남욱, 니들 재산은 내가 지켜준다...이재명 정권, 도둑이 제 발 저려"[여의도초대석]
      ▲김재원 최고위원: 지금 이제 수사권 조정이라든가 또는 여러 가지 압박이 많지 않습니까? 법무부와 정권이 검찰에 대한 압박이 많은데. 이것까지 법무부에 안 주고 이재명 대통령의 뜻에 거스르면 우리가 더 큰 피해를 입을 것 같으니까 원하는 대로 해줄 수밖에 없었다. 나도 참 견디기 어렵고 고민이 많았다. 이런 취지잖아요. 쉽게 말해서 이게 정의로운 결정, 내지는 합리적인 결정은 아니라는 걸 스스로 자백을 해요. 이게. 그게 아니고 대장동 사건이 1심에서 이런 판결이 났으면 이게 충분히 됐으니까 항소를 하는 것은 이거는 인권 옹호에 맞
      2025-11-19
    • 정부, 지역공사 입찰기준 150억으로 상향..."비수도권 건설경기 숨통 틔운다"
      정부가 비수도권 건설 경기 침체를 해소하고 지역기업의 공공공사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지방공사 지역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방안의 핵심은 지역제한경쟁입찰 기준금액을 현행 88억~100억 원 미만에서 150억 원 미만으로 상향하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발주하는 지방 공사에서 지역업체가 원도급자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대폭 늘어날 전망입니다. 정부는 이 조치만으로도 지난해 기준 약 2조
      2025-11-19
    • '론스타 소송' 이끈 한동훈 "民, 숟가락 얹지 말고 사과해야"
      정부가 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의 외환은행 매각 관련 국자투자분쟁(ISDS) 중재판정에 불복해 제기한 취소 신청 사건에서 승소한 것과 관련,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민주당 정권은 뒤늦게 숟가락 얹으려 하지 말라"고 직격했습니다. 2022년 9월 당시 법무부장관이었던 한 전 대표는 취소 신청을 주도한 바 있습니다. 한 전 대표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법무부장관이던 당시 오늘 승소한 론스타 ISDS 소송을 추진하자 민주당은 승소 가능성 등을 트집잡으며 강력 반대했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또 다른 게시글에서도 "
      2025-11-18
    • 암표 거래하다 큰 코 다친다...최대 50배 과징금
      스포츠 암표를 판매하다 적발되면 최대 50배의 과징금이 부과될 전망입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8일 체육관광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개정안에는 입장권 부정 구매와 판매를 금지하고 위반 시 과징금을 부과하는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과징금은 판매 금액의 50배까지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했습니다. 현행법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입장권 부정 판매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지만, 현
      2025-11-18
    • 文, '평산책방TV'서 책 소개 유튜버 활동 시작...전직 대통령 처음
      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을 소개하는 유튜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전직 대통령이 유튜버 활동을 하는 건 문 전 대통령이 처음입니다. 문 전 대통령은 17일 평산책방 공식 유튜브 채널 '평산책방TV'에 처음으로 출연해 추천 도서를 소개했습니다.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과 대담 형식으로 진행한 첫 영상에서 문 전 대통령은 청소년 시집 '이제는 집으로 간다'를 포함한 책 세 권을 추천했습니다. 그는 '이제는 집으로 간다'에 대해 "앞으로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오느냐, 안 그러면 계속 빗나간 생활을 하느냐라는 갈림길에 서 있는 아이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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