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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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의회, 김승남 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특위가는 김승남 광주 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인사특위는 보고서에서 "두 번의 국회의원과 30여년의 정당 활동 경험이 있어 중앙부처, 각 기관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공공기관이나 기업 운영 경험이 없고 도시 개발 등 전문성과 경력이 부족해 업무를 제대로 할지 우려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4-09-28
    • 곡성군수 국힘 최봉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다음 달 16일 예정된 곡성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최봉의 후보가 선거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선거 개소식에는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많은 당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최봉의 후보에 대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최봉의 후보는 경제 전문가로, 1조 4천억 원의 양수 발전소 건설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이 돌아오는 곡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9-28
    • 박찬대 "대한민국이 '김건희 왕국' 됐다..이게 나라인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8일 "검사 출신 대통령이 대놓고 '김건희 방탄'에 앞장서는 이게 나라인가"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 앞에서 시민단체가 개최한 윤석열 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 규탄 집회에 참석해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이 '김건희 왕국'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최근 국회를 통과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크다며 "윤 대통령 본인과 배우자 김건희의 범죄 행위를 덮기 위한 게 아니라면 특검을 거부할 이유가
      2024-09-28
    • 민주당, "'주식계좌 직접 운용했다'는 김여사에 "뻔뻔하다"
      더불어민주당이 "법원이 주가 조작이라고 판단한 부분조차 부인하는 것은 비상식적이고 뻔뻔하다"며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비판했습니다. 28일 더불어민주당은 서면 브리핑에서 "최소한의 공정과 중립성마저 내팽개치고 대통령 부부 호위 사조직으로 전락한 검찰은 사법 정의를 말할 자격을 잃었다. 진실을 밝힐 길은 특검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난 7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 대면 조사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에 동원됐다고 판단한 본인 명의 주식계좌에 대해 '직접 운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
      2024-09-28
    • 한동훈 "부산 발전 힘쓸 것..산업은행 이전 약속"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부산을 찾아 10·16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윤일현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28일 한 대표는 윤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금정의 현재와 미래를 밝게 이끌어 보겠다"며 "국민의힘이 '부산 금정의 힘'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습니다. 한 대표는 "저와 모두가 함께 여러분의 발전을 위해, 금정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뛰겠다"며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약속했습니다. 그는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가장 적극 반대하는 게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 아닌가. 그런 사람이 어떻게 부산 발전을 이
      2024-09-28
    • 국힘 김용태 "방어 위해 명분을 달라"..대통령실·김건희 입장 표명 요구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이 "김건희 여사의 방어를 위해 명분을 줬으면 좋겠다"며 대통령실과 김건희 여사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27일 저녁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나와 "지금 여사에 대한 비호감도가 높아 어떤 행동을 하든 비난의 화살이 여사로 갈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여사께서 먼저 일련의 과정에 대해 일단 입장 표명을 하시고, 공개 행보를 하신다면 여당도 충분히 방어해 드릴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의원은 김 여사가 입장 표명 없이 대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여당에 부담이 되
      2024-09-28
    • 조태열, 유엔총회서 “한국, 글로벌 중추국가가 되고자 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유엔과 같은 다자주의 시스템의 옹호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7일(현지시간) 조 장관은 뉴욕에서 열린 제79차 유엔총회에서 한 기조연설에서 "한국은 다자주의 시스템에 대한 부채와 다자주의 시스템의 옹호자로서 성장하는 능력을 인식하며 글로벌 중추국가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유엔과 같은 다자주의의 회복을 위해 한국이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촉진자, 지속가능한 개발과 기후변화 행동을 위한 후원자, 새로운 규범과 거버넌스를 위한 선도자가 되겠다"며 세 가지 역할을 제시했습니다. 이어 유
      2024-09-28
    • 홍준표, 윤 대통령 겨냥 "검사 정치 일관 반성하고 상생의 정치로 나가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공존의 정치, 상생의 정치로 나가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28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 여당은 집권이래 야당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 검사 정치로 일관해 온 잘못이 오늘의 혼란을 초래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이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여당의 가장 약한 고리로 여겨지는 김 여사에 대한 야당의 집요한 공격도 우리가 자초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도 해야 하지 않는가"라고 덧붙혔습니다. 홍 시장은 "국민의 안심 시키는 정국 안정의 열쇠는 공존의 정치이고 공존은 각자에게
      2024-09-28
    • DJ 사저 재매입 협약 각계 손길 이어져..김홍걸 전 의원은?
      【 앵커멘트 】 민간에 매각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를 김대중재단이 재매입하는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전직 대통령과 연예계 인사 등 비용 마련을 돕겠다고 나섰고 '영원한 비서실장' 박지원 의원은 무려 6억 원을 내놨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김대중재단이 동교동 사저를 매입한 소유자 측과 재매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소유자 측이 매입한 비용 100억 원에 세금 등 더해 비용을 보존해 주고 다시 되사오는 방식입니다. 전체 금액은 12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김대중재단에 각계의 기부의
      2024-09-27
    • 10·16 전남 재선거 후보 등록 완료..본격 경쟁 돌입
      【 앵커멘트 】 다음 달 16일 치러지는 전남 지역 영광ㆍ곡성군수 재선거 후보 등록이 완료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아성에 도전하는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등 다른 야권 후보들이 선전을 펼치면서 선거는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0.16 재보궐 선거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후보 등록이 마무리됐습니다. 영광과 곡성 두 곳 모두 각각 4명의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가장 관심을 끄는 지역은 영광군수 재선거입니다. 이번 재보궐 선거에 사활을 걸고 있는 혁신당은 영광 선거에 가장 큰
      2024-09-27
    • '尹·韓 갈등'.."당원들은 非윤 한동훈 선택..尹, 당내 권력 상실 인정 않기 때문" [와이드이슈]
      최근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지도부 만찬 이후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공개한 현장 사진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당 위에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려는 의도가 담겼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26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 출연한 조귀동 정치컨설팅 민 전략실장은 "대통령실이 공개한 모든 사진에 윤석열 대통령만 부각되고, 한동훈 대표는 저 뒤에 있는 뭔가 중심인물의 부차적인 조수 역할처럼 보이게 구도가 짜여져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조 실장은 이어 "대통령이 '나는 당보다 우위에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 하는 게 대통령의
      2024-09-27
    • 전동킥보드 사고 한 해 2천여 건..30세 이하 청년층 집중
      전동킥보드 사고 한 해 2천여 건..30세 이하 청년층 집중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
      2024-09-27
    • 尹-韓 갈등 공멸 위기 "한 대표 독대 아니어도 할 말 했어야".."중재 역할자 필요"[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간의 갈등설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한동훈 대표가 독대가 아니었어도 할 말을 해야 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2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말 할 기회를 안 줘서 못 했다고 그러는 데 말 할 기회라고 하는 건 스스로 잡아야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불과 일주일 전 방송에 나와서 민들을 위해서 필요하다면 망설이지 않고 절벽에서 뛰어내릴 각오까지 돼 있다고 말한 분이 대통령을 만나서는 90분간 고기만 드시다 나왔다"고 비판했습니다
      2024-09-27
    • 김부겸 "이재명 당선무효 플랜B, 너무 성급..수박도 역할 있어, 다양성 가치 지켜야"[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대표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가 11월 15일 내려지는 가운데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 관련 이른바 '플랜B'가 거론되는 것에 대해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너무 성급한 이야기다. 호사가들의 이야기고"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김부겸 전 총리는 2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정치권 일각에서 김 전 총리 등이 플랜B로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이 대표와 변호인단이 여러 가지 증거 자료를 대면서 그동안 재판을 아주 치밀하고 성실하게 해 왔다"며 "이런 여러 가지를 감안해서 사법부 판단을 믿어보는 게 맞다고 생각한
      2024-09-27
    • 성일종 "나이 들면 잠도 없어져"..5060 '군 경계병' 추진
      국회 국방위원장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5060 경계병 법안'에 대해 "고용 효과나 군의 부족한 병력 보충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성일종 국방위원장은 2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인구절벽 시대에 군뿐만 아니라 국가 모든 시스템을 새로 셋업 해야 한다"며 "군대에 갔다 오신 5060에 40대도 포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성 위원장은 "(5060세대의 경우) 건강이 좋으신 분들이 많이 계신다. 나이가 들면 잠도 좀 없어진다"며 "경계병을 비롯해 군에서 필요로 하는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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