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에 여성 접객원을 공급하는 속칭 '보도방' 업주들 간 다툼이 칼부림으로 이어진 가운데, 경찰이 유흥가를 집중 단속합니다.
광주경찰청은 오늘(10일) 유흥업소 집중 지역에서 현장 점검과 첩보 수집활동을 벌이는 등 불법 영업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거리에 경력을 배치해 범죄 예방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7일 저녁 7시 반쯤 광주 광산구 첨단지구의 한 유흥업소 앞에서 50대 보도방 업주가 40대 남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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