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박으로 번 범죄수익금을 세탁한 조직폭력배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해 5월부터 5개월 동안 대포통장을 이용해 불법 도박 사이트 범죄수익금 360억 원을 세탁해주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 등으로 62명을 붙잡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광주 지역을 무대로 활동 중인 20대 초중반의 MZ 세대 조직폭력배들로,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50~100만 원을 주고 타인 명의의 인터넷 계좌 등을 사들여 범죄에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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