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에서 중학생이 여교사를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는데도 도교육청이 현장조사를 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4일 광양의 한 중학교에서 1학년 A군이 체육수업 도중 여교사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는데도 열흘이 지난 지금까지 해당 학교를 찾기는커녕, 현장 조사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도교육청이 제대로 된 조사도 없이 학교 측이 작성한 교권 침해 사건 보고서만 제출받고 끝내려고 하는 것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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