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등산 관광단지, 지나치게 사업자 이익 중심"

    작성 : 2023-07-27 21:15:28
    ▲ KBC 8뉴스 07월27일 방송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사업이 지나치게 민간사업자 이익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참여자치21은 "신세계 프라퍼티가 제안한 어등산관광단지 개발 사업 제안서에 상업 면적이 14만3600㎡에 달하는 반면, 관광 휴양 시설 면적은 9만9940㎡에 불과해 관광단지 개발을 빙자한 복합쇼핑몰 사업이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광주와 규모가 비슷한 대전시와 비교할 때 시가 현재 추진중인 신세계백화점 확장과 어등산 신세계 스타필드까지 모두 허용하면 백화점·복합쇼핑몰 영업 총면적은 56만7844㎡로 대전의 2배에 육박한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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