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농사용 전기료 급등..농어민 '아우성'
꽃 농사를 짓는 임경현 씨는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우스 난방기를 돌리려면 전기를 써야 하는데, 올해 2차례나 요금이 인상돼 부담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임경현 / 무안군 일로읍 - "농자재 값이 굉장이 많이 올랐고, 비룟값까지 많이 올라가지고 굉장히 힘든데, 거기에 전기료까지 인상이 된다고 하니까 걱정이 너무 많습니다." 양식업을 하는 이동흥 씨도 요즘 전기요금 부담에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바닷물을 끌어오기 위해 필요한 전기 요금이 연초 900만 원 대에서 최근 1,200만 원 대
2022-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