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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막뉴스] 벤투호 승선한 '나상호·김태환'..월드컵 '선전' 기대
      【 앵커멘트 】 내일(21일) 2022 FIFA 카타르월드컵이 개막합니다. H조에 속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24일 우루과이를 상대로 첫 경기를 갖는데요. 최종 엔트리 26인에 광주·전남 출신 선수들도 포함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전남 출신의 나상호와 김태환이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남 담양에서 태어난 FC서울의 나상호는 K리그 주니어 시절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2014 아디다스 올인 K리그 주니어'에서
      2022-11-20
    • [자막뉴스] 농업용수에 지하수까지..신안, 가뭄 속 식수 마련 총력
      【 앵커멘트 】 가뭄이 심각해지면서 식수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섬으로 구성된 신안의 경우 특히 골머리를 앓아왔는데요. 이번 가뭄을 맞아 농업용수와 지하수를 끌어오는 등 안정적인 식수 공급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신안 암태도에 식수를 공급하는 수곡 수원집니다. 가뭄이 길어지면서 저수율은 23%까지 떨어졌습니다. 식수 공급에 차질이 우려되자, 인근 저수지 2곳에서 하루 600톤의 농업용수를 끌어오고 있습니다. 당초 2.8개월치에 머물렀던 급수일은 11개월 이상으로
      2022-11-20
    • [자막뉴스]광주 아파트 전세시장 '찬바람'
      광주 상무지구의 한 아파트 단집니다. 지난 2월, 4억 6천만 원에 거래됐던 전세 가격이 지난달 3억 6천만 원에서 3억 7천만 원 선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이 마저도 한 달에 1~2건 체결되는 등 계약이 뜸합니다. 광주 지역에 올들어 신규 아파트가 14,500여 세대가 공급되면서 신규 전세 물량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임문석 / 공인중개사 - "의뢰인들은 새 아파트로 몰리죠. 새 아파트도 지금은 전세금이 싸졌어요. 기존에 있던 아파트 전세는 아무리 리모델링을 잘 해도 손님들이 꺼려하죠. 새 아파트의 입
      2022-11-13
    • [자막뉴스] '갈 길 먼 해상풍력'..특별법 제정·공군협의 '첩첩산중'
      신안 자은도 앞바다에 계획된 99메가와트급 해상풍력발전시설. 당초 올해 착공될 예정이었지만 사실상 어렵게 됐습니다. 공군과의 협의가 교착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공군은 레이더 운용에 방해가 된다며 304미터의 구조물 높이를 152미터 이내로 조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전남도청 관계자(음성변조) - "지금 올스톱되어 있는 상탭니다. (기자) 올스톱인가요? 네 거기서 (승인을)안해주니까 착공 자체를 못하고 있습니다. " 지난해 5월 발의된 해상풍력특별법은 국회 상임위 문턱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허
      2022-11-13
    • [자막뉴스]광주ㆍ전남 물 부족 심각..2월 제한급수 오나?
      광주 수돗물의 60%를 책임지고 있는 화순 동복댐. 11월이면 보통 60~70% 이상의 저수율을 기록하고 있어야 하지만, 현재 저수율은 30%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이 저수지의 저 벽면이 이 곳의 가뭄이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저 어두운 부분까지가 이 저수지의 물이 가득 찼을 때의 수위인데, 지금은 그로부터 약 13m가량 수위가 내려와 있는 상태입니다. 지난 2020년 11월초에 촬영됐던 동복댐의 모습과 비교하면 그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동복댐의 경우 저수량이 7% 미만이면 광주로의 상수도
      2022-11-06
    • [자막뉴스]농사용 전기료 급등..농어민 '아우성'
      꽃 농사를 짓는 임경현 씨는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우스 난방기를 돌리려면 전기를 써야 하는데, 올해 2차례나 요금이 인상돼 부담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임경현 / 무안군 일로읍 - "농자재 값이 굉장이 많이 올랐고, 비룟값까지 많이 올라가지고 굉장히 힘든데, 거기에 전기료까지 인상이 된다고 하니까 걱정이 너무 많습니다." 양식업을 하는 이동흥 씨도 요즘 전기요금 부담에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바닷물을 끌어오기 위해 필요한 전기 요금이 연초 900만 원 대에서 최근 1,200만 원 대
      2022-11-06
    • [자막뉴스]신재생에너지 관련 조례로 장흥군의회-주민 '갈등'
      【 앵커멘트 】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를 두고 다양한 갈등이 표출되고 있습니다. 장흥에서는 조례제정을 둘러싸고 주민들과 군의회가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장흥군의회가 주민들이 발의한 조례를 논의하기로 해 놓고, 주민들 몰래 집행부가 낸 조례안을 의결했기 때문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장흥 농민단체와 사회단체 회원들이 장흥군의회를 찾아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장흥군의회가 주민들을 속였다고 항의했습니다. 주민들이 발의한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 관련 조례를 장흥군의회가 논의하기로 해 놓고 정작 집행부
      2022-11-05
    • [자막뉴스] 감 '풍년'..지역별로 농민 희비 엇갈려
      【 앵커멘트 】 전국 각지에서 감 수확이 한창입니다. 사상 최대라고 할 만큼 풍년이라고 하는데 지역별로 작황 상태가 천차만별입니다. 농민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주황빛을 가득 머금은 감이 주렁주렁 매달렸습니다. 긴 막대기로 감을 잡고 한바퀴 돌리자 후두둑 소리와 함께 떨어져 나옵니다. 키작은 나무에 달린 감은 손으로 하나둘 따서 주머니에 차곡차곡 쌓아넣습니다. ▶ 인터뷰 : 정란호 / 농민 - "아주 당도가 좋습니다. 정말 먹어본 사람들이 너무 감이 맛있다고들 말합니다"
      2022-11-05
    • [자막뉴스] DJ 생가 차 타고 가나?..신안, 하의도까지 연결되는 연도교
      【 앵커멘트 】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신안 하의도를 차 타고 간다는 같은 이야기가 머지 않아 눈앞에서 실현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안군이 육지와 하의도를 연결되는 마지막 연도교 건설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DJ가 태어난 신안 하의도, 목포에서 뱃길로 2시간 거립니다. 그런데, 빠르면 2030년부터는 차를 타고 하의도를 밟을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신안군은 하의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마지막 퍼즐, 즉 장산도와 신의도를 잇는 연도교 건설을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이 연도교
      2022-10-23
    • [자막뉴스] "여수·광양 탄소중립 선도"..'KBC미래포럼' 여수서 열려
      【 앵커멘트 】 정부가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최근 40%까지 상향하면서 전국 최고의 온실가스 배출지역인 여수·광양 국가산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여수·광양 국가산단이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국가경제를 이끄는 핵심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여수에서 열립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세계 최대 환경분야 국제행사인 COP33 유치에 여수가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지난 2012년 환경을 주제로 한 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여수는 지난 8월 경남ㆍ 부산으
      2022-10-23
    • [자막뉴스]팔지도, 쓰지도 못하는 폐교 전남 85곳
      【 앵커멘트 】 학생 수가 줄어들면서 문을 닫는 학교가 점차 늘고 있는데요. 전남에서만 80개가 넘는 폐교가 아무런 쓰임도 없이 방치되고 있어 활용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보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늦깎이 여고생들의 음악 수업이 한창입니다. 원래는 중학교였던 이 학교 건물은 지난 2009년 폐교된 뒤 만학도들의 배움터로 변신했습니다. 지난해에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이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공간도 들어섰습니다. ▶ 인터뷰 : 유선주 / 광주시교육청 재산관리담당 - "(수정) 활용 방안에 대해
      2022-10-03
    • [자막뉴스]우후죽순 영화·드라마 세트장..전국서 골칫거리 전락
      【 앵커멘트 】 그동안 지자체들은 지역 홍보를 위해 드라마나 영화 촬영장을 유치하며 적지 않은 예산을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문을 닫는 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영화 '명량'과 '한산'을 촬영했던 여수시 진모지구 세트장입니다. 여수시는 내년 2월까지인 제작사와의 임대 계약 기간을 더 연장하지 않고 철거를 결정했습니다. 예상만큼 경제 효과가 크지 않아 관광자원화 필요성이 낮다는 게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 싱크 : 여수시 관계자 - "관
      2022-10-03
    • [르포]'생산비는 오르고 쌀값은 떨어지고' 깊어지는 농가 한숨
      【 앵커멘트 】 쌀값이 40여 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10월 수확기를 앞둔 농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특히, 올해는 비료값과 면세유 가격 등 생산 단가도 크게 올라 수확을 해도 건질게 없다는 한숨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농민들을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영광에서 10ha 규모의 논농사를 짓고 있는 이문형씨. 들쑥날쑥한 날씨 속에 온갖 고생을 겪고 키운 결실이 노랗게 익어가고 있지만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지난해 5만 4천원 선이었던 쌀값이 올해는 4만 7천원까지, 45년만에 가장 큰
      2022-10-03
    • [자막뉴스]'줄고 바뀌는 차선' 지하철 공사 도로 교통사고 빈발
      【 앵커멘트 】 지난 2019년에 착공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도심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데요. 공사로 인해 차선이 줄어들거나 수시로 바뀌면서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10일, 광주 서구 풍암동의 한 지하철 공사 현장 인근 도로. 편도 2차선 도로에서 갑자기 차선 하나가 줄어들자 달리던 차량이 갑작스럽게 차선을 변경합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에 1차선에서 주행하던 차량이 피하지 못하면서 결국 운전자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2022-10-03
    • [자막뉴스] '탄광 문 닫으면 미래 먹거리는?' 깊어질 화순의 고민
      【 앵커멘트 】 화순의 대표 산업 중 하나인 탄광 산업이 조만간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래 먹거리 발굴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백신 특구 등을 중심으로 첨단의료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선정했지만,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17년의 역사를 가진 화순 탄광이 내년쯤 조기 폐광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월 석탄공사 노사가 3개 광업소를 폐업하기로 합의한데 이어 종사자 특별위로금에 대한 논의도 이어지며 폐광 절차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는 270여 명에 불과
      20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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