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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별·이] 풍물에 빠진 '40대 솔로남' 김용호 씨 "신명나는 우리 가락..배울수록 흥이 넘쳐요"
      풍물에 빠진 '40대 솔로남' 김용호 씨 "신명나는 우리 가락..배울수록 흥이 넘쳐요"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덩~ 꿍-따, 덩~ 꿍-따.." 초여름 녹음이 우거진 도심 산속에 장구와 북, 꽹과리 등 우리나라 전통 악기들이 내
      2024-05-25
    • [예·탐·인]서양화가 김영화 "인생도 그림도 여행 아닌가!"(1편)
      서양화가 김영화 "인생도 그림도 여행 아닌가!"(1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김대중컨벤션센터 화해갤러리 초대전 서양화가 김영화 작가는 "작가로 예술가로 살아가는 것이 행복하다"면서 "물론 생활인으로서 가족들에게 미안한 부분도 없지는 않고 또한 고맙기도 하지만 50여년 가까이 붓을 잡고 내가
      2024-05-25
    • [남·별·이]공직 퇴직 후 자두농장 일구는 서명홍 씨 "월출산 바라보며 커가는 열매와 힐링"
      공직 퇴직 후 자두농장 일구는 서명홍 씨 "월출산 바라보며 커가는 열매와 힐링"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퇴직 후 자연으로 돌아가 전원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법원에서 30년간 근무하다 정년과 동시에 농촌에 내려온
      2024-05-22
    • [예·탐·인]가야금 연주자 황승옥 "민속음악의 산조는 전라도가 본향"(2편)
      가야금 연주자 황승옥 "민속음악의 산조는 전라도가 본향"(2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연주자의 기교 넣어 독창성·개성 발휘 - '대한민국빛고을기악대제전'에 대해 소개한다면. "국악기로 연주하는 전통음악인 산조부분을 특화해 우수한 국악 연주자들을 발굴하는 등용문입니다. 참가부문은
      2024-05-19
    • [남·별·이]수필가 이연순 "글은 내게 공기 같아..건강하고 풍요롭게 한다"
      수필가 이연순 "글은 내게 공기 같아..건강하고 풍요롭게 한다"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저에게 만일 고난을 헤쳐나가는 지혜를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젊은이들에게 많은 조언을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칠십여 년 인생
      2024-05-18
    • [예·탐·인]가야금 연주자 황승옥 "국악, 한국인의 향유 예술"(1편)
      가야금 연주자 황승옥 "국악, 한국인의 향유 예술"(1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영화 속 가야금 연주 모습에 반해 입문 무형문화재 제18호 '가야금병창' 보유자인 황승옥 한국전통문화연구회 이사장은 "무형문화재란 연극·음악·무용·놀이와 의식·무
      2024-05-18
    • [인터뷰]김해명 엠에스엘 회장 "사회공헌, 기업 사명이자 행복의 지름길"
      "정직과 믿음이 밑거름이 되어 오늘날 회사를 이 정도로 키워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정직한 기업 경영을 해나가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문화메세나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김해명 회장은 30여년 기업을 영위해오면서 눈앞의 이익보다는 사람의 마음을 먼저 얻으려 노력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 북구 신용동 첨단2지구 엠에스엘빌딩 3층 그의 집무실에는 '의심이 가는 사람은 쓰지 말고, 한번 쓴 사람은 의심하지 말라' (疑人勿用人勿疑)는 글귀가 쓰인 액자가 걸려 있습니다. '기업은 사람이고, 사람이 기업을 키운다'는
      2024-05-15
    • [남·별·이]'일과 문학으로 시련 극복' 정은숙의 '남다른 도전'
      '일과 문학으로 시련 극복' 정은숙의 '남다른 도전'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10년 전 교통사고로 남편을 사별하고 우울증을 5년 넘게 앓다가 2021년 주간보호센터를 시작하면서 다시 마음을 추슬렀습니다." 전남 나주시에서 어린이
      2024-05-12
    • [예·탐·인]'대기업 직원에서 예술가로' 송창근 "선한 영향력 펼치고 싶어"(2편)
      '대기업 직원에서 예술가로' 송창근 "선한 영향력 펼치고 싶어"(2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고향 지키며 창작 및 예술봉사 나서 - 사진작가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원래 사진을 좋아해서 오래 전부터 사진을 했습니다. 하지만 젊은 시절에는 생업에 바쁘다 보니 창작활동을 많이 하지는
      2024-05-12
    • [예·탐·인]'원로 사진작가' 송창근, 고향에 '부모님 헌정' 정자 건립
      '원로 사진작가' 송창근, 고향에 '부모님 헌정' 정자 건립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대기업 임원 퇴직 후 본격 사진 창작활동 "나는 사진을 참 오래 전부터 했거든요. 그랬는데 현실적으로 직장을 나가며 살다 보니까 창작활동은 많이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9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사진 작업을 했
      2024-05-11
    • [남·별·이]80년대 해직기자 출신 김용휴 시인 "화순탄광 흥망성쇠, 소설로 풀어내고 싶어"(2편)
      80년대 해직기자 출신 김용휴 시인 "화순탄광 흥망성쇠, 소설로 풀어내고 싶어"(2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김용휴 시인은 신문사 특집부에 근무하던 시절 인물과 지역문화 자원들을 두루 취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향토사 연구에 흥미
      2024-05-10
    • [인터뷰]서동환 '어반스케쳐스광주' 회장 "5·18사적지 그리며 '5월정신' 되새긴다"
      ◇ 5·18광주항쟁 44주년 기념 시민공모사업 "시민과 함께 광주의 살아있는 역사를 현장 그림으로 기록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5·18광주항쟁 44주년을 맞아 도심 곳곳에 산재한 사적지를 직접 발로 찾아가서 내 손으로 현장의 모습을 그려보는 행사입니다." 서동환 '어반스케쳐스광주' 회장이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중심지였던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주변 오월길에서 갖는 어반 스케치 행사에 대해 이같이 소개했습니다. 일반 시민
      2024-05-07
    • [인터뷰]장은미 광산가족센터장.."이주민의 '사회적 가정' 역할에 최선”(2편)
      ◇ 선주민과 이주민의 조화로운 환경 만들기 - 센터운영에 가장 역점을 두는 부분은? "광산구가족센터는 광산구청과 더불어 선주민과 이주민의 화합과 조화로운 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마음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광주 5개 자치구 중 외국인과 결혼 이민자 비율이 50%가 넘는 곳으로 이주민에 대한 정책과 지원에서 앞서가는 센터입니다. 다양한 이주배경 가진 아동·청소년에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적 가정'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중도입국자녀 멘토링사업, 장학사업, 글로컬인재양성 사업 등을 진행하고
      2024-05-05
    • [남·별·이]80년대 해직기자 출신 향토사가 김용휴 시인(1편)
      80년대 해직기자 출신 향토사가 김용휴 시인(1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1980년 5월 공수부대원이 신문사 옥상에 올라가려 하자 이들을 저지하려다 곤봉 세례를 당해 머리에 피가 철철 흘렀지요. 인근 정형외과에 가서 치료를
      2024-05-04
    • [인터뷰]장은미 광산가족센터장.."가족·가정의 소중한 의미 간직해야"(1편)
      ◇ 가족과 가정에 대한 희망적인 미래의 전망 "가족의 개념이 전통적인 혼인·혈연 중심에서 확장되고 있습니다. 비혼 출산이나 동거 등 가정 형성의 다양화에 대한 수용도 높아져야 합니다. 가정은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라는 공간의 의미가 더해져 있고, 가정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아동의 출산과 사회화 기능입니다. 때문에 가족에 대한 건강한 인식과 관심은 더욱 필요합니다." 장은미 광주광역시 광산가족센터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가족과 가정의 의미를 이같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장 센터장은 "모든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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