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 넘은 톰 크루즈, 26살 연하 연인과 '우주'서 결혼하나

    작성 : 2025-10-13 09:55:54
    ▲ 톰 크루즈 [연합뉴스]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주연 톰 크루즈(63세)가 연인과의 결혼식을 우주나 수중에서 치를 수도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12일 미 매체 레이더 등에 따르면 크루즈 측 관계자는 크루즈와 연인인 배우 아나 데 아르마스(37세)가 '미션 임파서블' 같은 결혼식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둘을 잘 묶어주는 것 중 하나가 둘 다 대담한 일을 좋아한다는 것"이라며 우주 결혼식이나 수중 결혼식 아이디어가 둘의 마음을 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크루즈는 상상을 넘어서는 스케일을 이미 생각하고 있고 우주 여행에 푹 빠져 있다"면서 "우주에서 결혼한 첫 커플이 된다는 건 그에게 신나는 일"이라고도 했습니다.

    26살 차이인 크루즈와 아르마스의 열애설은 지난 7월 휴가를 함께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확인됐습니다.

    크루즈는 이전에 배우 미미 로저스, 니콜 키드먼, 케이티 홈스와 결혼했다 이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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