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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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출마 권성동 지지세력, 김장연대로? "화학적 결합 어렵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지지 세력이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에게 옮겨 갈 것이냐는 의문에 부정적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최수영 메시지컨설턴트는 오늘(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냉정하게 이야기하면 권성동 의원과 장제원 의원의 화학적 결합이 좀 어렵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최 컨설턴트는 "물리적 결합은 가능하다. 일단 친윤 후보의 분열을 막기 위해서 (불출마) 했으니까. 그런데 어제 뉘앙스가 그랬다. (권성동 의원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않겠다고 하고 4가지 기준만 나열했다"고
      2023-01-06
    • 이태원참사 청문회 중 자리 비운 전주혜에 "한심한 일"[백운기의 시사1번지]
      자신이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지역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청문회 도중 1시간가량 자리를 비운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유정 전 의원은 오늘(5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강동구 거기 인사회, 무슨 모임이 있는데 거기 갔다 왔다는 거예요. 이번에 거기 당협위원장 내정이 된 것 같은데 지금 자기가 있어야 할 자리가 어딘지를 모르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너무 한심한 일이다. 국정조사하다가 지역구 행사 간 것 아니냐. 지금 그 지역 행사가
      2023-01-05
    • 중대선거구제 논의 급물살? "국민의힘이 안 받을 것..영남에서 40% 잃어"[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표 국회의장이 새해 화두로 던진 중대선거구제 개편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지만 결국 국민의힘이 받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3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영남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당선되고 호남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이 되면 지역주의 정당 폐해를 벗어날 수 있다, 극복할 수 있다는 논리인데 저는 국민의힘이 안 받을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소장은 "2015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당시 민주당 대표가 추석 때 만나 선거구제 개편하자,
      2023-01-03
    • 이상민 책임론 선 그은 尹에 "자르지 않겠다는 것은 판단 미스"[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이태원 참사 책임론과 관련해 "정무적인 책임도 있어야 묻는 것"이라며 선을 그은 것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조선일보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이 장관의 정무적 책임론에 대해 "정무적인 책임도 책임이 있어야 묻는 것"이라며 "국면전환 차원에서 인사를 하던 시절에도 책임을 물을 뭐가 있어야 했지, 그냥 사람을 바꾼 적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에 대해 보수 논객인 정군기 동국대학교 객원교수는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결국 이상민 장관 자르지
      2023-01-02
    • 윤 대통령의 잇단 '전쟁' 발언에 "광인 전략..소아병적 냉전주의"[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과 관련해 연일 '전쟁'을 언급한 것에 대해 이른바 '광인', 미치광이 전략이란 해석이 나왔습니다. 박진영 숙명여대 객원교수는 오늘(3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틀 연속 '전쟁'이라는 단어가 나왔기 때문에 저는 대통령실에서 기획됐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박 교수는 "이른바 광인 전략이라는 것, 그것을 아마 차용한 것 같다. 미치광이 전략이라고 하는데 대표적으로 트루먼 대통령이 한국전쟁 때 북한에 원자탄 떨어드릴 수 있다, 그 다음에 닉슨이 베트남 전쟁
      2022-12-30
    • 장성철, 노웅래 체포동의안 부결에 "민주당의 원칙은 무엇인가"[백운기의 시사1번지]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것을 두고 민주당에 원칙이 없고 여전히 특권을 내려놓지 않고 있단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29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저번에 이상직 의원은 왜 (체포동의안) 동의해줬느냐, 정정순 의원과 정찬민 의원은 왜 동의했느냐"고 반문하며 "민주당이 그때그때 다르다"고 비판했습니다. 장 소장은 "대선 전에 그리고 지방선거 전에 민주당이 정치개혁하겠다, 저희 가지고 있는 특권 내려놓
      2022-12-29
    • 무인기 북으로 보내라 지시한 尹에 "실익 없는데..격에 맞는 발언 필요"[백운기의 시사1번지]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 당시 우리도 무인기를 북에 올려 보내라고 한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가 부적절했단 주장이 나왔습니다.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오늘(28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전략인데 국방부장관 선에서는 충분히 검토할 수 있고 얘기도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신 전 부대변인은 "그런데 대통령의 지위라는 것은 국군 통수권자, 국가 원수 아니냐"며 "무게감에 맞는 역할을 해야 된다. 저는 사실 북한에 무인기를 보낼 필요까지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지적했습
      2022-12-28
    • 北 무인기에 7시간 뚫린 영공 "총체적 무능이 드러났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북한 무인기 5대가 비무장지대를 넘어 서울 상공까지 7시간 가량 우리 영공을 침범한 것에 대한 비판과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두수 시대정신연구소 소장은 오늘(27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총체적 무능을 드러낸 것 같다"며 우리 군의 대응을 비판했습니다. 김 소장은 "언론 보도를 유추해서 보면 초기에 항적이 드러났을 때 경고 방송과 사격을 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건 또 빼고 나중에 보니까 강화도 교동도 위에 헬기에서 100여 발 사격한 것이 전부다, 이렇게 초기에 경고방송과 경고 사격을 했다는 이야
      2022-12-27
    • 尹, 신년 기자회견 생략? "소통 부족하면 여론 역풍"[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 대신 생방송 라이브로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것이란 전망에 대해 불편한 질문을 피하기 위해서란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정기남 조선대학교 객원교수는 오늘(2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용산 이전에 대해 야당이 많이 반대하고 비판적 입장을 취했지만 저는 국민과 진정으로 소통하고 제왕적 대통령의 상징을 걷어냈다는 측면에서 윤 대통령을 평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정 교수는 "그러나 그 알맹이 자체를 이제는 또 버리겠다는 것으로 밖에 안 보인다"며 대통령실을 비판했습니다. 이어
      2022-12-26
    • 실내 마스크 해제 논의에 "시류에 편승한 정치적 결정"[백운기의 시사1번지]
      정부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조건에 대해 '정치적 결정'이란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3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고 4개 기준(▲ 환자 발생 안정화 ▲ 위중증·사망자 발생 감소 ▲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 고위험군 면역 획득) 중 2개 이상이 충족될 때 논의를 거쳐 실내 마스크 1단계 의무 해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윤선 정치정문기자는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4가지를 얘기했으면 4가지 다 충족해야 되는데 그중에서 2가지만 충족한다는 것 자체
      2022-12-23
    • 민주당 수정 예산안 처리? "지역에 자랑할거리 없어져..딜레마"[백운기의 시사1번지]
      김진표 국회의장이 23일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여야에 최후통첩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수정안이 표결로 확정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22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사상 초유의 민주당 수정안 통과가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습니다. 장 소장은 "(내일 본회의)에서 민주당 수정안을 먼저 표결하게 된다"며 "(민주당 수정안이 통과되면) 정부안은 의미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는 "근데 민주당으로서도 고민스러울 것이다. 왜냐하면
      2022-12-22
    • 신현영 '닥터카 탑승' 논란에 "쇼, 갑질, 불법이 혼용된 3종 세트"[백운기의 시사1번지]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에 응급 출동 중인 '닥터카'를 탑승했단 논란과 비판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오늘(21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신현영 의원의 행태는 쇼, 그리고 갑질, 그리고 불법이 혼용된 3종 세트"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신 전 부대변인은 "(신 의원이) 비례대표이기 때문에 다음 지역구 선거를 위해서 본인의 활동을 좀 더 강조하기 위해 이렇게 했다고도 보여진다"며 "자질 미달이고 자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정기
      2022-12-21
    • 장성철, 당원 100% 투표에 "당 이름부터 바꿔야..'당원의힘', '친윤의힘'[백운기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이 일반 국민 여론조사 없이 당원투표 100%로 당 대표를 선출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보수 일각에서도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2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권성동 의원이나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1반 반장 뽑는데 왜 복도에 다니는 아이들이 뽑거나 왜 3반 아이들이 1반 반장 뽑으려고 그러냐는 억지스러운 얘기를 하고 있는데 당은 당원들의 당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장 소장은 "국민의힘 당명이 뭐냐. '국민'의힘 아니냐. 이렇게 당원 100%로 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을
      2022-12-20
    • 복당한 박지원 "민주당 단독 예산안 처리 안 돼..협의해야"[백운기의 시사1번지]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오늘(19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민주당이 예산안을 단독 처리할 가능성에 대해 "그래서는 안 된다. 협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예산안 협상과 관련해 "(정부와 여당이) 야당들의 주장도 좀 반영해줘야 하고, 민주당은 그렇다고 발목 잡아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국민의힘도 159명 희생된 이태원 참사를 볼모로 잡지 말고 국정조사 해야지, 어제 49재도 안 가시잖아요. 대통령이 그러면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처음으로 제단을 만들었다.
      2022-12-19
    • 대통령 국정과제 점검회의에 "국민은 들러리..재미없는 TV쇼"[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정과제 점검회의가 국민들을 들러리 세운 재미없는 TV쇼에 불과했단 혹평이 나왔습니다. 장윤선 정치전문기자는 오늘(1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대통령의 성과를 홍보하고 국민들이 박수치고, 국민들을 들러리 세우는 형식이 뻔한 거였기 때문에 아무도 관심을 안 갖고 결과적으로 감흥도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장 기자는 "각 부처에서 고르고 골라서 뽑은 100명의 국민 패널이라는 분들이 앉아 있는 건데 어떻게 보면 하나의 TV쇼, 그런데 굉장히 재미 없는 TV쇼였다"고 주장했습니다.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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