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식의 보상선수는 1차지명 투수 강효종이었습니다.
2002년 생으로 올해 22세인 강효종은 2021년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으로 LG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150km/h에 이르는 패스트볼과 변화구 구사능력으로 유망한 선발자원 중 하나이지만 제구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강효종은 통산 1군 9경기 모두 선발로 등판, 2승 2패 ERA 6.43 20탈삼진 21사사구 등을 기록했습니다.
보시다시피 탈삼진과 사사구 비율이 비슷합니다.
2군에서는 36경기 4승 14패 ERA 5.19 125탈삼진 101사사구 등 기록했습니다.
투수 육성에 일가견이 있는 KIA니까 영점 잡으면 좋은 투수 자원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다만, 강효종은 오는 12월 상무에 입대할 예정이라서 KIA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서는 모습은 빨라야 내후년에나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편집 : 이도경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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