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 올스타전을 예매한 관중의 40%는 20대 여성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O가 지난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 올스타전 예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39.6%는 20대 여성이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30대 여성이 19.1%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20~30대 여성 비율만 전체의 58.7%로 지난 시즌(48.4%)보다 10%p 넘게 증가한 겁니다.
이어 20대 남성이 14.2%, 30대 남성 9.8% 등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예매 관중을 성비로 따져봤더니 여성이 68.8%, 남성 31.2%였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전체의 53.6%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 28.9%, 40대 10.8%, 10대 3.5% 등 순이었습니다.
KBO는 팬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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