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 전쟁 발발 1년째인 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중심도시 텔아비브를 공습했습니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텔아비브 등 이스라엘 중부 지역에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렸습니다.
하마스의 군사조직 알카삼여단은 텔레그램 성명에서 "텔아비브 깊은 곳으로 M90 로켓을 일제히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인한 사상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1년 전인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 무장대원들의 기습공격으로 시작된 가자전쟁으로 현재까지 모두 728명이 전사했고, 4,500여 명의 병사가 다쳤습니다.
하마스 측은 같은 기간 4만 1,870명의 팔레스타인 주민이 목숨을 잃었고, 9만 7,166명이 부상했다고 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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