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경제수장들이 필요하면 유동성 공급을 위해 양국이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을 다시한번 확인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국 시간으로 전날 오후 8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컨퍼런스콜을 통해 글로벌 경제 환경 등을 논의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양국이 최근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와 옐런 장관은 원달러 환율의 급격한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견조한 대외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답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콜은 미국 재무부의 요청으로 이뤄졌고, 두 사람이 공식적으로 대화한 것은 두 달여 만입니다.
랭킹뉴스
2024-07-04 22:58
중학생이 여자화장실서 교사 '몰카'..경찰 수사
2024-07-04 21:08
어린이집 아동학대 반복 왜?..."환경 개선·감독 강화 절실"
2024-07-04 20:24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화학물질 누출..20명 이송
2024-07-04 20:12
"접시 던지고 욕해" 알고보니 국민의힘 시의원
2024-07-04 17:55
골프장 카트서 30대 캐디 추행한 80대 전직 은행장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