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동전통문화대상 시상식, '울림 향연'으로 개최

    작성 : 2025-12-15 21:20:01
    ▲ 제7회 대동전통문화대상 시상식, '울림 향연'으로 개최 [대동문화재단]

    전통문화 지킴이인 사단법인 대동문화재단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동전통문화대상' 시상식을 오는 12월 17일 오후 7시,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시상식은 대동문화재단 예술축전으로 치러지며, '울림 향연'을 주제로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함께 펼쳐질 예정입니다.

    '대동전통문화대상'은 30년간 전통문화와 문화사업에 매진해온 대동문화재단이 문화나눔의 정신으로, 예인으로 한길에 매진한 장인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에게 격려와 보답의 마음을 전하는 상입니다.

    이 상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후원을 바탕으로 수여된다는 점에서 그 가치와 의미가 매우 깊습니다.

    제7회 시상식에서는 문화유산 등 3개 대상 부문과 한우물상, 미래인재상, 특별상 등 총 14명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됩니다.

    대상 수상자로는 문화유산 부문 이용희 청자장, 미술 부문 정광주 서예가, 공연 부문 (사)전통문화연구회 얼쑤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시상식은 오후 7시 충장취타대의 '여는 행사'를 시작으로, 대회사와 축사 등 공식 행사에 이어 19시 30분부터 대상, 한우물상, 미래인재상 등 본 시상이 진행됩니다.

    이어지는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대동청년국가유산지킴이에게 장학금이 전달됩니다.

    시상식의 하이라이트인 축하공연에서는 남도민요와 궁중한복쇼, 가수 전기호의 트롯, 얼쑤 모듬 등 다채로운 무대가 문화 축전의 흥을 돋울 예정입니다.

    시상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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