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가 해남 솔라시도 산이 정원에서 봄날 추억을 선사합니다.
22일 전라남도는 따뜻한 봄날, 가족 단위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산이 정원 환경·사회·투명 경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산이 정원은 전남 최초의 정원형 식물원으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이번 봄 행사는 ESG 경영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관람객과 어린이에게 특별한 봄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내가 꿈꾸는 ESG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어린이 사생대회는 정원의 자연을 직접 느끼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작은 현장 심사를 통해 시상과 함께 산이 정원에 전시됩니다.
가든뮤지엄 2층 카페에서는 'ESG 북콘서트'와 'ESG 에너지 정원 토크쇼'가 진행됩니다.
김창섭 전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조경진 서울대 환경대학원장, 김인호 환경교육 연구소장 등과 국내 최고의 환경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방문객과 함께 ESG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정원 곳곳에는 친환경 머그컵 만들기, ESG 풍경 그리기, 환경캠페인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어린이 오케스트라, 태권도 시범, 댄스 공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공연도 진행됩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운영 시간은 산이 정원 공식 누리집(www.sanigard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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