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박물관 진입로에서 두 번째 가을철 주말 농부장터를 운영합니다.
5일과 6일 이틀간 열리는 주말 농부장터에는 전남지역 농민들과 다문화 가정, 청년 농업인 등 10여 개 조합과 기업이 참여합니다.
'주말 농부장터'는 농업박물관 관광 활성화, 지역 주민과의 상생과 소통 및 전남 농업인들의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기획한 콘텐츠입니다.
일반적인 장터가 아닌 다양한 체험 및 문화행사와 함께 농업박물관만의 독자적인 관광상품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지역행사와 연계·진행돼 호응과 성과를 얻고 있습니다.
지난 1회차 가을 주말 농부장터는 '영암 무화과 축제'와 함께 개장해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성황을 이뤘습니다.
이번 주말 농부장터는 다양한 체험행사는 물론 영암 '위드석봉협동조합'에서 개최하는 '아나바다 어린이 바자회'도 진행돼 어린이들의 교육 체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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