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숙 작가가 기획한 '몸짓이多' 전시회가 광주 무등갤러리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전시는 짧은 순간, 맨몸의 움직임을 포착한 크로키 작품을 통해 결정적인 순간을 표현하는 데 주목했습니다.
전시는 광주와 대구, 부산을 포함한 60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교류전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전시 오프닝에서는 특별 퍼포먼스와 함께 2부에 걸친 '누드 크로키' 이벤트가 진행돼 수십 명 작가들이 열정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2024년 무등갤러리 전시지원 공모에 선정돼 준비된 이번 전시는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표현한 '찰나의 몸짓'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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