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 막을 로컬 관광 새로운 돌파구 찾을까

    작성 : 2024-05-29 17:10:58
    세계 속 글로벌 전남관광 방안 모색
    아시아 7개국 축제전문가 참석 토론
    한국관광연구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5월 31일~6월 1일 담양 전남도립대강당
    ▲ 한국관광연구학회가 오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전남 담양의 전라남도립대에서 '2024년 춘계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학술대회 포스터 [한국관광연구학회]


    (사)한국관광연구학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남도와 담양군,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24년 춘계 정기학술대회'가 오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전남 담양 전라남도립대에서 개최됩니다.

    '로컬관광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지역핵심 이슈인 로컬콘텐츠를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합니다.

    특히, 지방소멸시대라고 불리워지는 작금의 어려운 지역관광의 현실을 가늠해 보고 로컬 콘텐츠 기반의 미래형 전략모델개발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합니다.

    이번 한국관광연구학회 춘계학술대회는 로컬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제섹션, 특별세션, 학술대회섹션, 대학생공모전섹션의 4가지 분야로 이뤄집니다.

    먼저, 31일 오후 2시 열리는 국제섹션은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과 아시아 글로벌축제'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지난해 전라남도는 '전남 방문의 해'를 포함해 전국체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제수묵비엔날레,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 역대급 대규모 행사 성공 개최로 전남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이러한 방문의 해 성과를 바탕으로 이 자리에서 세계로 비상하는 글로벌 전남관광 기틀을 다지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찾게 됩니다.

    이를 위해 축제·둘레길, 남도미식, 웰니스, 남도 K 컬처, 농산어촌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국관광연구학회 관계자는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본 학회에서는 아시아 7개국 축제전문가와 토론하는 심도 있는 포럼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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