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쌍둥이 판다들 커진 몸집 공개..무늬 짙어져
첫째는 610g, 둘째는 634g 몸무게 자랑
아빠 판다 러바오는 28일 11살 생일 맞이해
첫째는 610g, 둘째는 634g 몸무게 자랑
아빠 판다 러바오는 28일 11살 생일 맞이해
지난 7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태어난 국내 최초 쌍둥이 아기 판다들의 근황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에버랜드가 27일 공식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 속에는 생후 20일 차에 촬영한 쌍둥이 아기 판다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기판다들의 귀와 눈, 앞다리와 몸 등에는 일명 '판다코트'로 불리는 판다 특유의 검은 무늬가 유독 짙게 올라온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기 판다들은 아직 눈을 뜨지는 못했지만 지난번보다 훨씬 커진 몸집을 자랑했습니다.
생후 20일 기준, 쌍둥이 중 첫째 판다의 몸무게는 610g, 둘째는 634g로 알려졌습니다.
쌍둥이 판다들은 모두 암컷입니다.
'송바오'로 유명한 송영관 사육사는 2~3일에 한 번 엄마와 사육사의 품을 번갈아 가며 느끼던 쌍둥이들이 이제는 5일에 한번씩 환경을 바꾸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팔에 아기 판다를 안고 다른 팔로는 댓잎을 잡고 먹는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사진도 공개됐습니다.
아이바오는 최근 몸을 조금씩 회복하며 당근과 워토우, 사과 같은 부사료와 영양제를 먹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밖에도 28일에는 두 쌍둥이와 푸바오의 아버지 판다 러바오가 11번째 생일을 맞아 생일상을 받은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사진 속 러바오는 당근 촛불과 꽃, 대나무로 장식된 케이크 앞에서 함박웃음을 지으며 누리꾼들에게 쏟아지는 축하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쌍둥이판다 #아기판다 #에버랜드 #푸바오 #러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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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로그아웃좋으나 태어나도 한국의소유가
아니라 전부 중국소유이고
죽으면 배상금도많고 임대료도
어마어마 하고 혹시 저거전부
중국으로 돌려주면안되나요
단순히 판다 보여줄려고
관리비에 임대료에
중국은 알먹고 꿩먹고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