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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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채용 시험 대신 봐준 쌍둥이형..결국 덜미
      금융감독원 채용 시험에 대리 응시한 쌍둥이 형제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1부는 업무방해와 공문서 부정행사 혐의로 쌍둥이 형제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쌍둥이 형제 중 형인 35살 A씨는 지난 2022년 9월 금감원 1차 필기시험을 동생 B씨의 주민등록증으로 대리 응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B씨는 한국은행과 금감원 직원 채용에 동시 지원했으나 1차 필기시험 날짜가 겹치자 외모가 유사한 형에게 응시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두 기관 1차 필기시험에 모두 합격하자 B씨는 형이 대리
      2024-05-27
    • [영상]뒤집힌 놀이기구..'세 살배기 쌍둥이' 붕대 '칭칭'
      포천의 한 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가 뒤집히면서 3살 쌍둥이와 쌍둥이 엄마가 크게 다쳤습니다. 쌍둥이 엄마인 A씨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아이들과 놀이기구를 탔다가 사고를 당한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영상에는 전날 경기 포천의 한 테마파크에서 기차 모양의 놀이기구 '깡통열차'에 탑승한 A씨와 세 살배기 쌍둥이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깡통열차는 깡통 모양의 좌석을 트랙터가 맨 앞에서 끌며 움직이는 놀이기구입니다. A씨와 쌍둥이는 열차의 맨 뒷좌석에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당시 운전자는 왼쪽으로 방향을 틀었고
      2024-04-08
    • 49일 된 쌍둥이 자매, 엎어 재워 숨지게 한 20대 엄마
      생후 2개월도 안 된 쌍둥이 자매를 모텔 침대에 엎어서 재워 숨지게 한 20대 엄마가 기소됐습니다.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23살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새벽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모텔에서 생후 49일 된 쌍둥이 딸 2명을 침대 위에서 엎어서 재워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조사 결과 대전에 살고 있는 A씨 부부는 사건 전날 인천에 놀러 왔다가 이 모텔에 투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새벽 3시쯤 아이들이 심하게
      2024-02-27
    • 모텔서 숨진 생후 49일 쌍둥이..20대 엄마 '구속'
      생후 49일 쌍둥이 자매를 모텔 침대에 엎어 재워 숨지게 한 20대 어머니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4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친모 24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날 오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 1일 새벽 시간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모텔에서 생후 49일 된 쌍둥이 딸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새벽 3시쯤
      2024-02-04
    • 생후 49일 쌍둥이 모텔서 숨져..친모·계부 체포
      인천의 한 모텔에서 생후 49일 쌍둥이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모텔에서 생후 49일된 여자아이 2명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친모인 20대 여성 A씨와 계부 20대 남성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1일 오전 11시 20분쯤 "아기들이 죽은 것 같다는"고 119에 신고했는데, 당시 쌍둥이 자매는 모텔 객실 안 침대 위에서 엎드린 상태로 숨져 있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새벽 3시쯤 아이들이 심하게 울어 얼굴을 침대 매
      2024-02-02
    • 20대 쌍둥이 형제, 실종 신고 이틀만 숨진 채 발견
      20대 쌍둥이 형제가 실종 신고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김해중부경찰서는 29일 오전 9시 반쯤 김해시 삼계동의 한 공원 인근 하천변에서 20대 A씨와 B씨 등 쌍둥이 형제가 숨진 채 발견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형제는 지난 27일, 휴대전화를 두고 외출한 뒤 연락이 두절돼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쌍둥이 형제가 동시에 휴대전화를 두고 나간 점으로 미뤄 단순 가출 등의 사안은 아닌 것으로 보고 수색을 벌여왔습니다. 현장에서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
      2024-01-29
    • '푸바오 동생들' 이름 공모에 3만 건 이상 접수 '열기'
      지난달 7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 공모에 3만 건 이상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4일부터 아기판다 이름 공모를 시작한 에버랜드는 30일 기준, 약 1만 5천 명이 공모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댓글 1건당 판다 이름 2개가 담겨 있어 3만 개 이상의 이름 후보가 제시됐습니다. 에버랜드는 다음 달 3일까지 접수된 이름 중 10쌍을 추려내 같은달 11일부터 1차 온라인 투표를 진행, 아기 판다들이 생후 100일이 되는 10월 중 최종 이름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제시된 이름 중
      2023-08-30
    • 한달 만에 체중 8배 키운 판다..이름은 국민공모?
      국내 첫 쌍둥이 판다의 생후 30일째 사진이 7일 공개됐습니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전날 생후 30일 차에 촬영한 쌍둥이 판다는 통통한 몸매에 눈과 귀, 어깨, 팔, 다리 등에 검은 무늬가 확연해지는 등 제법 판다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몸무게 1.1kg, 1.2kg을 기록해 한 달 사이에 체중이 각각 6배, 8배 이상 늘었습니다.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살고 있는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판다는 모두 암컷으로, 지난달 7일 각각 몸무게 180g, 140g으로 태어났습니다. 현재 쌍둥이 판다는 엄마 아이
      2023-08-07
    • 푸바오 동생들 드디어 '판다코트' 입어..父 러바오는 11살 생일
      지난 7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태어난 국내 최초 쌍둥이 아기 판다들의 근황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에버랜드가 27일 공식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 속에는 생후 20일 차에 촬영한 쌍둥이 아기 판다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기판다들의 귀와 눈, 앞다리와 몸 등에는 일명 '판다코트'로 불리는 판다 특유의 검은 무늬가 유독 짙게 올라온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기 판다들은 아직 눈을 뜨지는 못했지만 지난번보다 훨씬 커진 몸집을 자랑했습니다. 생후 20일 기준, 쌍둥이 중 첫째 판다의 몸무게는
      2023-07-28
    • '흰 털 자랐어요'..쌍둥이 아기판다 근황 공개 '심쿵'
      지난 7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태어난 국내 최초 쌍둥이 아기 판다들의 근황이 오늘(13일) 공개됐습니다. 에버랜드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출생 당시보다 하얀 털이 보송하게 자란 아기 판다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판다는 보통 생후 10일경부터 검은털이 자라날 모낭 속 검정 무늬가 보이기 시작하고, 생후 한 달쯤 되어야 눈과 귀, 어깨, 팔, 다리, 꼬리 주변의 검은 무늬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에버랜드는 엄마 판다 아이바오(9)와 아기판다들이 모두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바오가 쌍둥이
      2023-07-13
    • '6년만에 세쌍둥이' 강진군, 7년 간 1억 5천만 원 지원
      강진군이 지역에서 6년 만에 나온 세 쌍둥이 가정에 7년간 육아수당 1억 5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세 쌍둥이는 남아 2명, 여아 1명으로 강진읍에 사는 이동훈·김미나 부부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최근 조선대 병원에서 1.5kg의 작은 체구로 세상에 나왔지만, 산모와 세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산모 김 씨는 2019년 첫째 딸 출산 후 둘째를 기다렸지만, 소식이 없어 지난해 10월 보건소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통해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습니다. 강진군은 세 쌍둥이 가정에 대해 첫 만남 이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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