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현충일까지 맑고 더워요..자외선 차단 '유의'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 내내 맑고 더운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내일(3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광주 17도, 부산 18도 등 12도에서 1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대전 28도, 대구 29도 등 23~29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일요일인 오는 4일도 아침 최저기온 12~19도, 낮 최고기온 23~30도 분포로 예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오는 6일까지 비소식이 없어 외출하기 좋겠지만, 전국적으로 자외선이 매우 강하겠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토요일인 내일(3일)과 일요일(4일)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북, 충남, 전북, 전남, 영남의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