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할 때만 보는 직장 동료 결혼식 축의금으로 얼마를 내야 할까?
인크루트가 대학생과 구직자, 직장인 1,177명을 대상으로 결혼식 축의금으로 얼마를 내는 게 적당한지 물어본 결과 사적으로도 자주 소통하는 직장 동료의 경우 10만 원이 적당하다는 응답이 63.6%로 가장 많았습니다.
같은 팀이지만 덜 친한 직장 동료나 가끔 연락하는 친구, 동호회 일원 등 그냥 알고 지내는 사이라면 5만 원이 적당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
거의 매일 연락하고 만남이 잦은 친구나 지인의 경우 적정 축의금 액수로 10만 원이 36.1%, 20만 원이 30.2%였습니다.
종이와 모바일 청첩장 가운데 어떤 것을 선호하냐는 질문에는 10명 중 3명(29.2%)이 종이 청첩장을 선호했습니다.
이유로는 결혼식에 정식으로 초대받았다는 느낌을 받는다(38.7%)가 가장 많았습니다.
또, 친하지 않거나 평소 연락이 뜸했던 지인이 모바일 청첩장만 보낸다면 74.3%가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결혼식 불참은 물론 축의도 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46.6%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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