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 #작은영화관기획전 #초인종봉사활동 #온라인책축제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강진을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늘었습니다.

지난달 강진군을 다녀간 방문객은 8만 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늘었고, 특히 가우도는 지난달 2만 8,000여 명이 방문해 15%가 증가했습니다.

가우도는 실제 움직이는 출렁다리와 모노레일 개통 50여 일 만에 이용객 만 명을 돌파하는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소규모 관광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어촌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진도에서 '2021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열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는 오는 31일까지 진도아리랑 시네마에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빛나는 윤여정의 '미나리'를 비롯한 12편의 다채로운 영화를 상영합니다.

특히 어린이 관객을 위해 '애니메이션이랑 놀자'를 주제로 한 다양한 국내외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순천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초인종을 달아주는 봉사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전력거래소, 해늘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순천지역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인터폰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이번 초인종 달아주기 사업을 통해, 거동이 어려운 이웃들의 고립감이 해소되고 자원봉사자 등과 같은 외부 방문객과의 소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광주 서구가 제7회 빛고을 서구 책 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합니다.

'책이 스며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책 축제는 오는 16일 서구청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개막식과 '손 인형극', '북 토크'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집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영상과 함께 소설 작품을 읽어주는 입체 낭독공연이 처음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