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 장성 편백숲 국내 최초 '숲배움터' 국제 인증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장성 축령산 편백숲이 국내 최초로 '숲배움터' 국제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축령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조림지인데요. 최근 덴마크에 본사를 둔 국제적 비영리단체인 환경교육재단으로부터 숲배움터 국제인증을 받았습니다.

장성군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축령산 일원에 추진 중인 공간 재창조 사업, 하늘숲길 조성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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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노인들의 복지와 일자리 사업 지원을 위해 노인회관을 35년 만에 신축했습니다.

해남노인회관은 지난 1986년 지어져 그 동안 안전문제가 제기돼 왔는데요. 이번에 20억 원을 들여서 식당과 시니어클럽, 작업장 등을 갖춘 지상 2층 건물로 새로 태어났습니다.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인 시니어클럽이 운영되는데 양질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건강100세 프로그램과 노인대학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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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광주 남구의 소규모 농가들이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남구는 지난해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을 수령한 농민 가운데 현재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사람을 대상으로 경영지원 바우처 30만 원을 지급합니다.

신청 접수는 오는 30일까지로, 지원 대상자에게는 농협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포인트 30만 원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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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에서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하는 대회가 개최됩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예쁜 정원 콘테스트'는 개인 주택이나 카페, 음식점 등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가꾸는 정원을 발굴하는데요. 생활 속 정원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입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정원의 특징과 사진을 담은 참가신청서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